알면 더 재밌는 일본 문화: 리카짱, 페코짱, 실바니아... 일본 인형들 이야기

WeXpats
2022/03/30

일본의 미미 인형은 이름이 뭘까? 토끼 인형 시리즈가 유명한 것 같던데? 과자에 그려진 귀여운 소녀의 이름은? 이번 기사에서는 일본에서 오래 사랑받아온 대표 인형과 캐릭터들을 통해 일본 문화와 친해져봅니다. (타이틀 이미지 출처: 실바니아 패밀리 공식 사이트)

<내용 소개>

◆일본 미미 인형, 리카짱(リカちゃん)

◆혀를 쏙 내민 여자아이, 페코짱(ペコちゃん)

◆일본 토끼 인형 시리즈, 실바니아 패밀리(シルバニアファミリー)

◆인형&인형 놀이 관련 일본어 공부

일본 미미 인형, 리카짱(リカちゃん)

[이미지 출처: 타카라토미사 공식 홈페이지]

일본의 유명한 인형 "리카짱". 1967년 타카라토미(TAKARA TOMY)사에서 출시된 이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는 사람 인형을 일반적으로 '바비', '미미'라고 부른다면 일본에서는 '리카짱'이라고 부릅니다. 이름은 ‘리카’이고 ‘짱(ちゃん)’은 어린 여자 아이나 친구를 부를 때 자주 사용하는 호칭입니다.

리카짱의 이름은 ‘리카’. 성은? 리카짱 프로필

리카짱. 외국 이름 같지만 일본 성을 사용하는 일본 이름입니다. 리카짱의 풀네임은? 

香山リカ / 카야마 리카 

'카야마'가 성, '리카'가 이름인 것이죠. 일본 이름 중에는 이렇게 성은 한자, 이름은 가나(히라가나, 가타카나)인 경우도 많습니다.

"밝고 살짝 덜렁거리는 초등학교 5학년생. 좋아하는 색은 흰색과 핑크색. 좋아하는 꽃은 빨간 장미야. 과자 만드는 걸 정말 좋아해."-리카짱 공식 홈페이지

이름: 카야마 리카
생일: 5월 3일
별자리: 황소자리
키: 142cm
체중: 34kg

리카짱 탄생 비화

'리카짱'은 비닐 완구를 만들던 회사인 '타카라비닐'('타카라토미'사의 전신)에서 비닐 가공 기술을 이용해 만든 인형입니다. 본래 타카라사에서 만들기로 한 것은 '인형의 집(돌하우스)'이었는데 미국의 '바비'나 '타미(tammy)' 같은 미국 인형들에 사이즈를 맞추어 제작하자니 당시 일본의 집 크기에 비해 인형의 집이 너무 커져버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주택 사정에 맞는 적당한 사이즈의 인형의 집과 그 집에 살 옷을 갈아입힐 수 있는 인형을 만들기로 하고 1967년에 리카짱을 발매하게 됐다고 합니다.

주 고객층인 소녀들에게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비슷한 또래인 초등학생으로 설정, 키도 여자 어린이들의 손에 잘 들어오는 사이즈인 21cm로 정해졌습니다. 얼굴은 당시 유행했던 소녀 만화 여자 주인공을 닮게 만들어졌습니다. 일본의 만화가인 마키 미야코(牧美也子) 씨가 발매 당시의 광고와 인형 감수를 맡았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중요한 이름. 독자들에게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했지만, 실제로는 회사 쪽에서 일본인에게도 외국인에게도 쉬운 이름으로 '리카(リカ)'라는 이름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출시 2년 만인 1969년, 바비를 출시한 회사에서 일본 시장에 주력하지 않은 것도 배경으로 작용하면서 리카짱의 매출이 바비의 매출을 능가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일본의 국민 인형으로 자리잡았습니다.(참고로 바비 인형은 미국에서 1959년에 출시, 일본에서는 1962년에 '포니테일 바비(ポニーテールバービー)'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리카짱보다 1년 빠른 1966년, 나카지마제작소(中嶋製作所)에서 발매된, 일본 최초의 패션 돌의 이름은 ‘스칼렛짱(スカーレットちゃん)’이었습니다. 소녀만화 잡지 <마가렛(マーガレット)>를 통한 공모로 결정된 이름입니다.

리카짱의 가족들

키세카에 인형(패션 돌)은 이름처럼 옷을 갈아입히는 것도 재미있지만 여러 인형들을 등장시키는 '인형 놀이'가 백미죠. 리카짱이 출시된 후에는 엄마, 아빠, 동생 등 가족들과 친구들도 차례차례 출시되었습니다.

- 리카짱의 엄마: 카야마 오리에(香山織江). 33세. 패션 디자이너. (*1969년 발매)

- 리카짱의 아빠: 카야마 피에르(香山ピエール). 36세. 음악가. (*1989년 발매)

- 리카짱의 할머니: 카야마 요코(香山洋子). 56세. 케이크집 사장님.

- 리카짱의 쌍둥이 여동생: 미키짱(ミキちゃん), 마키짱(マキちゃん). 4세. (*1974년 발매)

- 리카짱의 언니 카야마 리에(香山リエ): 1972년에 출시. 승무원. 왼쪽 귀밑의 점으로 잃어버린 엄마와 비행기 안에서 극적으로 상봉한 스토리도 갖고 있지만 지금은 발매되지 않습니다.

리카짱과 리카짱의 엄마는 1대, 2대, 3대, 4대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네 개의 모델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리카짱은 태어날 때는 ‘초등학교 5학년생’이었지만 1997년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리카짱이 세트로 발매되면서 리카짱의 미래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설정에 따르면 리카짱은 1990년에 외교관이 되고(23세), 1992년에 같은 외교관인 프란츠 시브레 씨와 결혼(25세), 1997년에는 첫딸을 출산했습니다(30세). 

참고로 1982년에는 리카짱을 만든 타카라사에서 ‘와세 바비(和製バービー; 일본제 바비)’라고 불린 ‘타카라 바비(タカラバービー)’를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1993년에는 ‘세일러문 인형(セーラームーン人形; 세라문 닌교)’이 출시되어 몇 년간 리카짱을 누르고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된 어른이 된 리카짱, <현실을 사는 리카짱>

- 집에 돌아오자마자 옷도 갈아입지 않고 소파에 털썩 쓰러지는 리카짱. 

- 츄리닝(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산더미 같은 설거지, 빨래는 나 몰라라~ 하는 리카짱.

- 할 일을 미뤄두고 침대로 벌러덩 누워 스마트폰만 줄창 보는 리카짱.

- 냉장고 문을 발로 닫는 리카짱.

- 출근 시간에 맞게 분 단위로 알람을 설정해놓고 계속 끄며 안 일어나는 리카짱…

최근 일본에서는 <현실을 사는 리카짱(現実を生きるリカちゃん)>이라는 이름으로 게재되는 유튜브 동영상과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리카짱을 좋아해 리카짱 가족 세트도 갖고 있는 20대 후반 회사원 여성이 ‘내가 리카짱이라면?’ 하는 발상에서 자신을 위해 만든 콘텐츠입니다. 빈틈 많고 정리 정돈 서툰 리카짱과 완벽한 리카짱, 여러분은 어느 쪽이 좋으신가요?

[참고] <현실을 사는 리카짱(現実を生きるリカちゃん)> 콘텐츠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licca_real/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w0sKM76EZ6_AhfTqdnkQ4g

혀를 쏙 내민 여자아이, 페코짱(ペコちゃん)

일본에서 혀를 쏙 내민 여자아이 캐릭터를 보신 적이 있나요? 이름은 페코짱(ペコちゃん). 일본의 과자 회사 '후지야(不二家)'의 이미지 마스코트로 1998년 6월 19일에 입체상표로 등록되었습니다(제4157614호). 후지야의 각 점포 앞에는 페코짱 인형이 놓여 있어 쉽게 눈에 띕니다.

[참고] 입체상표(立体商標)란?

입체적인 형상으로 등록된 상표를 의미하며, 기업의 마스코트, 캐릭터, 포장 용기 등으로 인지도, 변별성을 갖고 있는 형상에 부여되는 상표등록 제도로 일본에서는 1997년 4월 개정 상표법 시행에 따라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의 커넬 샌더스 상(像), 야쿠르트 용기, 일본 고교야구대회인 고시엔이 열리는 한신고시엔구장의 스코어보드(凸 모양)의 형태도 입체 상표로 등록되었습니다.

페코짱(ペコちゃん; Peko) 프로필 

페코짱은 1950년에 발매된 후지야의 과자 <밀키(ミルキー, milky)>의 상품 캐릭터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70세가 된 셈! 그러나 페코짱 프로필에는 ‘영원한 여섯 살’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 나이: 영원한 여섯 살

- 성별: 여자

- 키: 100cm

- 몸무게: 15kg

- 이름의 유래: 송아지의 애칭 '베코(ベコ)'를 서양식으로 붙인 것

- 성격: 밝고 건강

- 출생 년도: 1950년(쇼와 25년), 후지야의 점두 인형으로 데뷔

- 매력 포인트: 뺨 쪽으로 내민 혀. 혀의 방향은 포즈에 의해 달라짐. 점두(가게 앞) 인형은 전부 오른쪽 방향(바라본 쪽에서는 왼쪽)

[참고] 페코짱의 대표 상품 '밀키'를 싼 포장 종이의 비밀~ 포장지의 페코짱의 얼굴이 잘리지 않고 온전히 10개가 들어 있으면 락키(ラッキ)~그날은 뭔가 기분 좋은 날이라는~ 일본에서 신년 신사에서 뽑는 운세가 적힌 종이인 '오미쿠지(おみくじ)' 버전으로 페코짱 얼굴 사이에 '大吉', '中吉', '小吉'가 적혀 있는 오미쿠지 포장지 버전도 있습니다.

페코짱과 함께 자주 등장하는 파란 멜빵바지의 소년은 페코짱의 남자친구 ‘포코짱(ボコちゃん, Poko)’. ‘유아’를 뜻하는 무로마치시대의 고어 ‘보코(ぼこ)’를 서양식으로 붙인 이름입니다.

2015년 ‘마법 밀키(魔法のミルキー)’ 패키지에는 핑크색 단발머리, 보라색 리본, 보라색 멜빵바지의 소녀가 깜짝 등장했는데요, 페코짱의 라이벌인 ‘페코라(ペコラ; Pekola)’입니다. 포코짱에게 조금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참고: 후지야 홈페이지 '페코짱의 방' 중 '프로필' https://www.fujiya-peko.co.jp/pekoroom/profile/

다양한 한정 상품, 콜라보 페코짱

2010년, 페코짱 탄생 60주년에 환갑(일본어로 '還暦') 기념 한정 상품으로 '페코짱 만년필(ペコちゃん万年筆)'이 발매되었는데요. 마키에(蒔絵)라는 전통 옻칠 공법으로 디자인되고, 펜촉은 14K, 페코짱 얼굴이 조각되는 등 고급스럽게 제작되어 3만 1500엔에 판매되었습니다. 

2020년, 70주년에는 1999년 발매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미니미니페코짱(ミニミニペコちゃん)'이 복각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PR TIMES]

가정부, 근위병, 미코상(신사에서 일하는 여성), 무희, 요리사, 우주비행사, 케익가게 페코 등과 종류를 비밀로 하는 ‘시크릿 페코짱’을 딸기맛 캔디 하나를 넣어 400엔에 판매했습니다. 어린 시절 페코짱을 좋아했던 어른들에게 추억을 선물해주었을 듯합니다.

페코짱 70주년을 맞는 2020년은 도쿄 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었기에 화장품, 시계, 패션 잡화 브랜드 ‘우에니(ウエニ)’와의 콜라보 상품인 페코짱 운동회 향수(ペコちゃん運動会コロン)도 발매되었습니다. 향은 밀키향 한 종류이지만, 패키지가 총 33종. 페코짱이 운동회라는 콘셉트로 32종의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귀엽게 패키지에 그려져 있습니다(기본 패키지 1종이 더해져 총 33종). 올림픽 종목이 총 33개인 것과도 잘 어울리는 콜라보 상품이었습니다. 30ml 용량의 향수와 귀여운 페코짱 핸드타월과 함께 박스 패키지로 2700엔(세금 별도)에 판매되었습니다.

페코짱의 상징인 빨간색을 스와로브스키를 사용해 만든 SEIKO(세이코)사의 시계도 70주년 기념 상품. 문자반을 가리지 않으면서 페코짱이 프린트된 독특한 디자인에 뒷면에 고유 시리얼 넘버도 새겨져 있는데요. 가격은 6만 엔에 육박하는 상당한 고가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특별, 한정 상품이 아니더라도 페코짱은 언제나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참고: 후지야 홈페이지 '페코짱 70주년 특집'  https://www.fujiya-peko.co.jp/peko70/

일본 토끼 인형 시리즈, 실바니아 패밀리(シルバニアファミリー)

"그 귀여움으로 말할 것 같으면 완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품질로, 여자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빠져드는 사회현상이 되었습니다."-실바니아 패밀리(Sylvanian Families) 사이트

일본에서는, 특히 여아들에게는 국민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는 '실바니아(シルバニア)'.

이름은 외국 이름이지만 1985년 일본에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1987년 '마을 빵집(村のバーカリー)' 발매를 시작으로, 잡화점, 양복점 등 가게들, 학교, 병원 등 공공 건물, 놀이터 등도 상품화되어 판매되었습니다. 1987년 영국 장난감 관련 어워드에서 3연속 수상, 2004년에 미국, 2005년 다시 영국에서 수상, 일본에서는 2008년 <일본 장난감 대상 베이직・토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정 받았습니다. 첫 판매 이후 35년도 더 되었으니 일본에서 3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 셈입니다. 

수많은 실바니아 캐릭터들 중에서도 단연 가장 유명한 것은 '쇼콜라우사기(ショコラウサギ)', 초코토끼. 귀끝이 초콜렛색인 흰토끼들이죠. 그 밖에도 다양한 동물 가족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총선거(総選挙)’라는 이름으로 인기투표를 진행해 상위에 오른 인형들을 실제 제품으로 개발, 출시하기도 합니다. 

동물 가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인 만큼 ‘이장(村長)’이 선출되기도 하는데요. '곰 아빠 패트릭 페티트'가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여행'을 실천하기 위해 마을을 떠나게 되면서 총 30개 인형들이 출마해 이장 선거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그리팅카드(グリーティングカード), 색칠공부(ぬりえ) 자료, 월페이퍼(かべがみ) 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고, 이야기(おはなし), 게임, 무비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실바니아 패밀리 공식 사이트 https://www.sylvanianfamilies.com/ja-jp/ 

인형&인형 놀이 관련 일본어 공부

人形 / 닌교 / 인형

영어의 ‘doll’에 해당하는 사람을 본따 만든 인형입니다.

‘히나마츠리’에 여자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장식하는 ‘히나닌교(雛人形)’, 눕히면 눈을 감고 세우면 눈을 뜨는 ‘네무리닌교(眠り人形)’, 1950년대에 유행한 입에 젖병을 물릴 수 있는 네무리닌교인 ‘미루쿠노미닌교(ミルクのみ人形; 우유 먹기 인형)’ 등이 있습니다. 

ぬいぐるみ / 누이구루미 / 봉제인형

'ぬい(누이)'는 '縫う(누우)', 즉 '꿰매다', '바느질하다'라는 동사에서 온 표현을 히라가나로 쓴 것. 'ぐるみ(구루미)'는 '싸다', '포장하다'의미를 가진 '包む(쿠루무)'의 명사형 '쿠루미'가 앞단어에 붙이면서 발음이 '구루미'가 된 것을 역시 히라가나로 쓴 것. 둘을 합친 ‘ぬいぐるみ(누이구루미)’는 '(안에 넣은 솜 등을) 꿰매 감싼 것' 정도의 의미로 ‘봉제인형’으로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곰인형은 ‘クマのぬいぐるみ(쿠마노누이구루미)’라고 합니다.

着せ替え人形 / 키세카에닌교 / 옷 갈아입히기 인형

‘着せ替える’는 ‘옷을 갈아입히다’는 뜻. ‘着せ替え人形(키세카에닌교)’는 ‘ファッションドール(패션 돌)’도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ごっこあそび / 곳코아소비 / OO놀이

병원 놀이, 소꿉놀이, 기차 놀이... 뭔가가 되었다고 상상하며 역할에 몰입해 노는 놀이를 일본어로 '곳코아소비'라고 합니다. 예) 'お医者さんごっこ(오이샤상곳코; 의사 선생님 놀이)'

ままごと / 마마고토 / 엄마 놀이=소꿉놀이

대표적인 ‘곳코아소비’인 ‘소꿉놀이’는 ‘ままごと(마마고토)’ 또는 ‘おままごと(오마마고토)’라고 합니다. 소꿉놀이 부엌은 ‘ままごとキッチン(마마고토키친)’. 

일본 인형들과 친구할 준비, 되셨나요?

<더 읽어보면 좋은 기사>

다이쇼 시대에는 ‘OO’ 인형이 대인기! -> 다이쇼 시대와 샐러리맨

그 하늘색에 분홍색, 천사 같은 남자아이, 여자아이, 이름이 뭐더라? -> 키키라라, 마이멜로디, 포챠코… 응답하라! 80, 90년대 일본 문구 캐릭터(산리오 퓨로랜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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