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武道): 유도, 검도, 합기도, 가라테, 궁도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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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유도, 검도, 합기도, 가라테… 다양한 무도를 만들고 즐기는 일본. 벽이 높아 보이지만 심신 수련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기본 지식을 쌓고 입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내용 소개>

◆무도(武道; 부도우)란?

◆일본 무도의 다양한 종류, 기본 지식 (1) 유도, 검도

◆일본 무도의 다양한 종류, 기본 지식 (2) 합기도, 가라테도

◆일본 무도의 다양한 종류, 기본 지식 (3) 궁도, 소림사권법, 나기나타, 총검도

◆온라인으로 무도를 익힐 수 있는 ‘통신강좌’도

무도(武道; 부도우)란?

일본무도관(日本武道館)의 정의에 따르면 무도(武道; 부도우)란, ‘무사도의 전통에 유래하는 일본에서 체계화된 무도 기술(武技)의 수련으로 몸과 마음을 통일하는 운동 문화’입니다. ‘정신력(心)’, ‘기술(技)’, ‘체력(体)’이 하나가 되도록 수련하여 인격을 닦고, 예의범절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무도에는 유도, 검도, 궁도, 스모, 가라테도, 합기도, 소림사권법, 나기나타(なぎなた), 총검도(銃剣道; 슈켄도) 등이 포함됩니다.

승부를 가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 ‘시합’와 달리, 심신의 수련, 인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무도’라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 일본무도관 홈페이지 <武道の定義> 

일본 무도의 다양한 종류, 기본 지식 (1) 유도, 검도

일본무도관에서 ‘무도’에 포함시킨 운동들에는 올림픽 종목인 ‘유도’처럼 외국에도 그 내용이 잘 알려져 있는 무도부터 ‘스모’ 같이 일본 문화의 일부로 느껴지는 유서 깊은 무도, ‘합기도’처럼 이름은 들어봤지만 경기 규칙은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무도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하나하나 차례로 기본 지식을 공부해볼까요?

유도 / 柔道 / 쥬우도우

‘유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카노 지고로(嘉納治五郎; 1860~1938)가 다양한 유파의 좋은 부분을 취합, 자신의 아이디어와 연구를 더해 1882년에 창시한 무도입니다. 카노 지고로는 ‘초단부터 단을 높여 10단까지 이르고, 더 높아질 수 있는 실력 있는 자는 11단, 12단이 될 수 있다’고 하였고 실제로 승단에 상한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10단 이상 오른 전례는 없어 사실상 10단이 최고 단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단은 수련 기간 등을 포함한 일종의 명예로, 올림픽 2연패, 세계 선수권 7회 우승자 타니 료코(谷亮子) 선수도 1995년에 4단이 되었고, 은퇴 후인 2018년에 이례적으로 한 단을 건너 뛴 승단으로 6단이 되었습니다.

카노 지고로가 창립하고 유도 교육・보급에 힘쓰고 있는 ‘코우도우칸(講道館)’에는 국적에 관계 없이 많은 이들이 연습을 하고 있고, 견학을 시작으로 입문, 연습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도 기술도 홈페이지에 영문을 병기해 영상과 함께 잘 정리되어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은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참고: 코우도우칸 홈페이지 <柔道 技名称一覧> 

여기서 잠깐 무도 용어>>

  • 케이코(稽古): 무도에서의 연습.

  • 와자(技): 무도에서 상대방에게 사용하는 기술.

  • 도우죠우(道場): 도장. 무도의 연습 ‘케이코’가 이루어지는 시설. ‘OO道場’라는 식으로 지명 뒤에 붙여서도 많이 사용.

  • 도우기(道着): 도복. 

  • 오비(帯): 유도 등 도복에 두르는 띠. 유도의 경우 흰색-> 갈색을 거쳐 초단~5단까지 검은띠인 ‘쿠로오비(黒帯)’, 6단~8단이 홍백띠, 9단(여성은 8단)~10단이 홍(적)띠.

  • OO류(OO流): 무도에서 ‘유파’를 분류할 때 사용하는 용어.

유도 수업 비용(예시)

유도를 배울 수 있는 기관은 전국적으로 많고 비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코우도우칸(講道館)의 수업 비용을 참고로 소개합니다. 

 

소년부

성년부(남녀)

국제과

입문료

8,000엔

8,000엔

8,000엔

입학금

1,000엔

1,000엔

1,000엔

수업료(월액)*

5,500엔

5,500엔

5,500엔

합계

14,500엔

14,500엔

14,500엔

*일액은 880엔/1일

경험자는 도장비 1일 880엔, 1개월 5,500엔을 내면 연습에 참가하고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코우도우칸 홈페이지 <入門手続き>

도복 구입 등은 다니게 될 도장 등에 문의해 적절한 것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익재단법인 전일본유도연맹 홈페이지 <道場を探す(도장을 찾기)>에서 가까운 유도 도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검도 / 剣道 / 켄도우

에도시대인 1711~1715년에 ‘검도구(剣道具)'('방구(防具)')가 개발되면서 이를 착용하고 죽도(竹刀)를 내려치거나 찌르는 형태의 방식으로 '케이코(稽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검도에 직접적인 원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지 시대에 시합 규정이 정해져 경기로 성립되었습니다. 케이코를 계속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인격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무도’로, 검을 사용하는 기술인 ‘검술(剣術; 켄쥬츠)’과는 용어와 개념을 구분합니다. 2022년 3월 말 현재 유단자 등록수는 1,997,361명입니다.

검도 도구 및 수업 비용(예시)

검도는 ‘죽도’와 보호 도구인 ‘검도구(방구)’, ‘검도복・검도용 하카마’ 등 필요한 도구가 많은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죽도만으로 연습을 시작하고 검도구는 기본기를 익힌 뒤에 착용하기도 하니 도구, 도복 구입은 도장을 결정한 뒤 상의해 적절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업료인 월사금(月謝)은 약 2,000엔~15,000엔 정도로 검도 교실마다 차이가 큽니다. 입회비와 연회비를 별도로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을 사용하는 무도 중에는 ‘거합도(居合道; 이아이도우)’, ‘장도(杖道; 죠우도우)’도 있습니다. 전일본검도연맹 홈페이지에서는 이 두 무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고] 거합도 / 居合道 / 이아이도우

무로마치시대에 기원을 두고 있는 일본도를 사용하는 무도로 다양한 유파를 두고 있습니다. 2명의 출장자가 진검 또는 모의검을 사용해 정해진 각 유파의 유형 총 5가지(5本)를 6분 이내에 연기, 그 ‘수행의 깊이’, ‘예의’, ‘기술의 정확도’, ‘마음가짐’ 등을 심사위원들이 심사해 승부를 가립니다. 2022년 3월 말 현재 유단자 등록수는 96,567명입니다.

[참고] 장도 / 杖道 / 죠우도우

길이 128cm, 직경 2.4cm의 장(杖)을 사용해 공격보다는 변화에 따라 상대방을 제압하는 무도입니다. 17세기 초에 무소우 곤노스케(夢想権之助)에 의해 창시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말 현재 유단자 등록수는 25,086명입니다. 

*참고: 전일본검도연맹 홈페이지 <剣道・居合道・杖道> 

일본 무도의 다양한 종류, 기본 지식 (2) 합기도, 가라테도

합기도 / 合気道 / 아이키도우

유도와 검술 등 각 유파의 무술을 연구한 무도가 우에시바 모리헤이(植芝盛平; 1883~1969)가 독자적인 정신철학으로 이를 정리해 다이쇼~쇼와시대 초기에 창시한 무도입니다. 본격적으로 ‘합기의 도(合気の道)’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은 1926년의 일입니다.

상대의 공격을 받아들이고 이를 합기도 특유의 동작으로 처리해 상대의 사각(死角; 상대가 손쓸 수 없는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을 반복해가면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이 목적으로, 타인과 우열을 가리는 시합이나 경기를 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서 잠깐>> 무도의 대표적인 기술

  • ‘나게와자(投げ技)’: 신체 일부를 잡거나 잡힌 상태에서 밀거나 당기거나 비트는 등으로 상대방의 밸런스를 무너트려 쓰러뜨리는(投げる) 기술.

  • ‘칸세츠와자(関節技)’: 관절 기술. 상대방의 관절의 가동 범위를 제압하는 기술.

합기도는 일본 국내에 2000개 이상의 도장 및 단체를 두고 있고, 세계적으로는 140개국 및 지역에 보급되어 있습니다. 합기회(合気会; 아이키카이)를 통해 견학 후 입회하여 연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아래 홈페이지 참고).

합기도의 월사금(月謝)은 도장, 케이코 횟수 등에 따라 월 2,500엔~15,000엔 정도로, 입회비와 연회비를 별도로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 합기회(合気会) 홈페이지 <合気道をはじめよう!>

가라테도 / 空手道 / 가라테도우

한국에서 ‘공수도’라고도 부르는 ‘가라테도우(空手道)’, ‘가라테(空手)’는 류큐왕국시대의 오키나와에서 시작된 무도로, 성립 시기는 15세기 설 등 다양하게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일본 전국으로 보급된 것은 다이쇼시대. 1933년에 대일본무덕회(大日本武徳会)에 의해 일본의 무도로 정식 승인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테(手)’, ‘토우데(唐手)’ 등으로 불렸는데 언제 ‘가라테’, 가라테도우’라고 불리게 되었는지도 여러 설이 있습니다. 현재는 ‘カラテ’, ‘KARATE’와 같은 표기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라테. 올림픽에서는 ‘카타(形; KATA)’, ‘쿠미테(組手; KUMITE)’로 종목을 나누어 경기를 펼쳤습니다.

카타(形; KATA)

  • 품새 종목. 기술의 정확성, 파워, 스피드, 리듬, 밸런스, 전신 동시 정지(極め; 키메)를 7명의 심판이 점수를 매겨 판정합니다. WFK(국제가라테협회)에서 인정한 102종류의 카타 리스트에서 골라 연기합니다. 

쿠미테(組手; KUMITE)

  • 대련 종목. 2명의 선수가 공격 가능한 부위인 상단(머리, 안면, 두부), 중단(배, 가슴, 등, 옆구리)에 발차기인 ‘케리(蹴り)’, 몸 정면으로 곧바로 팔을 내는 ‘츠키(突き)’, 몸의 위나 아래 좌우에서 팔을 내는 ‘우치(打ち)’ 등의 공격을 사용하되, 공격을 컨트롤하며 겨루는 경기. 컨트롤하지 않고 강하게 가격하는 경우는 반칙이 됩니다. 타격의 강도를 줄이는 ‘키메(極め; 키메)’는 ‘슨도메(寸止め)’라고도 합니다.

  • 경기 시간은 3분. 각 공격마다 포인트를 매겨 포인트가 많은 선수가 승리합니다. 동점일 경우는 처음에 포인트를 얻은 ‘센슈(先取)’가 승리하고, 센슈가 없거나 두 선수 모두 포인트가 없는 경우에는 심판 5명이 다수결로 판정합니다. 8포인트 차가 나면 경기 시간이 남아 있어도 종료됩니다. 

  • 포인트는 ‘잇퐁(一本)’이 3포인트, ‘와자아리(技あり)’가 2포인트, ‘유코우(有効)’가 1포인트로, 각각 상단과, 중단 등 공격이 들어간 부위와 공격한 기술에 따라 포인트가 정해집니다. 예) ‘잇퐁’은 상단(머리, 안면, 두부)에 발차기 또는 상대가 쓰러진 상태에서 팔 공격, 발차기

*참고: 전일본가라테도연맹 <空手観戦-空手道競技のルール(PDF)>

여기서 잠깐>> ‘풀컨택트가라테(フルコンタクト空手)’란?

직접 타격에 의한 부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공격 직전에 충격을 감소시키는 키메, 슨도메 등과 달리, 직접 타격을 인정하는 가라테입니다. 호구 등을 착용하는 경우와,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좁은 의미에서는 호구를 착용하지 않고 맨손, 맨발로 경기하는 가라테를 ‘풀컨택트’, 호구를 착용하는 경우를 ‘호구 착용 가라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풀컨택트에서도 특정 급소 공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한국식 발음으로 ‘극진 가라테’라고 불리는 ‘쿄쿠신가라테(極真空手)’가 유명합니다.

가라테 도장의 월사금은 약 3000엔~5000엔으로, ‘풀컨택트(극진) 가라테’가 월사금이 조금 더 비싼 경향이 있습니다(*).
공익사단법인 일본가라테협회 홈페이지 <전국지부검색>에서 가까운 가라테(전통 가라테) 도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オレ流空手 <空手を習い始める大人が気にする不安を一挙に解決>

일본 무도의 다양한 종류, 기본 지식 (3) 궁도, 소림사권법, 나기나타, 총검도

궁도 / 弓道 / 큐우도우

일본 활인 ‘와큐우(和弓)’를 사용해 심신을 연마하는 무도.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되었고, 14세기 이후에 기술이 발달되었습니다. 전일본궁도연맹에서 입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일본궁도연맹 홈페이지 https://www.kyudo.jp/

홈페이지 내 안내에 따르면 초심자를 위한 궁도 도구는 도장에 거의 구비되어 있으므로 처음에는 편안한 운동복, 운동화로 견학, 체험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경험이 쌓이면 활, 화살 등과 궁도복, 하카마, 타비(足袋) 등을 갖춰 나가게 되고 상품마다 가격 차이가 있으니 자신에게 적절한 것을 골라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 전일본궁도연맹 홈페이지 <よくある質問>

궁도교실의 경우 1년에 몇 회 등의 단위로 수강료를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교실에 따라 다르지만 4500엔~8000엔 정도를 예상하면 됩니다. 

전일본궁도연맹 홈페이지 <전국궁도장지도>에서 가까운 궁도도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림사권법 / 少林寺拳法 / 쇼우린지켄포우

일본 무도로서의 소림사권법은 숭산 소림사 문파인 북소림의화문권 제21대 정통계승자인 일본의 무도가 소우도신(宗道臣; 1911~1980)에 의해 1947년에 창시되었습니다. 금강역사(인왕)의 ‘금강의 육체’, 달마의 ‘불요불굴의 정신’을 목표로 한 수행법으로 격투기나 다른 무도와 구분합니다.

나기나타 / なぎなた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일본에서는 많은 이들이 즐기고 참여하며 여성들도 많이 즐기고 있는 무도입니다. ‘나기나타(薙刀)’이라고 불리는 긴 몸체에 칼을 장착한 무기를 죽도 형태로 바꾼 ‘경기용 나기나타’를 사용하며, 복장은 흰 경기복에 감색이나 검은색의 승마 하카마를 착용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호구를 하고 정해진 부위를 찔러 승부를 가르는 ‘시합’과 호구 없이 지정된 동작을 상대와 겨루는 ‘연기’의 두 종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참고: 전일본나기나타 연맹 홈페이지 https://naginata.jp/

총검도 / 銃剣道 / 쥬우켄도

메이지시대에 전해진 서양식 총검술을 일본의 창술과 검도의 이론 등을 접목, 일본인에 맞게 연구・개량해 1956년에 경기화한 무도입니다. 검도처럼 호구를 하고 죽도 대신 목총을 사용해 상대방의 목이나 몸통을 찌르며 경기합니다.

*참고: 전일본총검도연맹 홈페이지 <銃剣道とは> 

온라인으로 무도를 익힐 수 있는 ‘통신강좌’도

무도라고 하면 어쩐지 대단히 어렵고 벽이 높아 보이지만, 일본에서는 다양한 무도를 남녀노소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도장이 없거나, 본격적으로 도장에 다니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분들은 온라인으로 무도를 익힐 수 있는 ‘통신강좌(通信講座)’도 활용해볼 수 있겠습니다. 첫 회에는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관심이 가는 무도에 입문해 심신을 단련하면서 건강한 일본 생활을 꾸려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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