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더 재밌는 일본 문화] 한일 커플 주목! 일본에서 인기 있는 연애 영화, 드라마는? 일본의 시대별 연애관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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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1

‘일본의 연애관의 특징은?’, ‘일본의 인기 연애 영화, 드라마는?’ 일본에서 ‘연애’라는 말이 생긴 것은 메이지시대부터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 기사에서는 일본의 연애와 관련된 역사, 일본과 해외의 연애관의 차이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또한, 일본에서 인기 있는 연애 영화, 드라마도 소개하니 참고해서 일본의 연애관을 이해해보세요!

<내용 소개>

◆일본의 연애와 관련된 역사

◆외국인이 본 일본과 해외의 연애관 차이

◆일본의 인기 연애 영화, 드라마

◆정리

일본의 연애와 관련된 역사

헤이안 시대부터 레이와 시대까지 일본의 연애관은 변화를 거듭해왔습니다. 여기서는 일본 연애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헤이안 시대, 일본의 연애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헤이안 지다이; 794년~1185년]

헤이안 시대의 귀족 남성은 여성의 집안이 좋은지, 교양을 몸에 익혔는지 등을 중시해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당시 귀족 여성은 주위에 얼굴을 보이지 않고, 남성들과는 발(すだれ; 스다레)을 사이에 두어야만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남성은 여성의 집안과 교양 등을 판단해 중개인을 통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연문(恋文; こいぶみ; 코이부미), 즉 ‘러브레터’를 보냈습니다. 답장이 오면 남성이 여성의 방으로 가서 사흘간 함께 지냈고, 함께 생활한 뒤 서로 불만이 없으면 그대로 결혼을 했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집안과 교양을 중시해 단기간에 결혼을 결정하는 것이 당시 연애관의 특징. 또한 헤이안 시대의 결혼 제도는 한 명의 남성이 복수의 여성과 생활하는 ‘일부 다처제(一夫多妻制)’였습니다.

에도 시대, 일본의 연애

*에도 시대[江戸時代; 에도 지다이; 1603년~1868년]

에도시대의 무가(武家)의 연애는 집안끼리 신분이 같은 것이 중시되었습니다. 결혼 역시 신분에 맞는 상대를 부모와 상사가 결정하는 ‘명령혼(命令婚)’이 기본으로, 다이묘(大名; 무사계급으로 지방을 관할하던 영주 등의 지배세력) 집안 간의 결혼을 위해서는 막부의 허가가 필요했습니다. 다이묘 집안이 막부 허가 없이 결혼했을 때 세력이 커져 반란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에도시대의 서민 남성은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연문을 전하고 서로 연락을 주고받은 뒤 사람들 눈을 피해 만났습니다. 당시에는 성인 남녀가 둘만 만나면 이상한 소문이 돌아 연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기 때문에, 호코닌(奉公人)이라고 불리던 집안일을 돕는 사람을 데리고 가는 등 지혜가 필요했습니다.

메이지 시대, 일본의 연애

*메이지 시대[明治時代; 메이지 지다이; 1868년~1912년]

메이지시대가 되어 일본에서 ‘연애(恋愛)’라는 말이 처음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메이지 시대 이전에는 남성과 여성의 관계성, 연애 감정을 ‘色’, ‘恋’ 등의 단어로 표현했다고 이야기됩니다.

메이지 초기, 서민은 마음이 맞는 사람을 스스로 선택해 연애를 하고 결혼하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무가나 귀족은 부모가 정한 상대와 결혼하는 ‘미아이콘(見合い婚)’, 즉 ‘맞선 결혼’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쇼와~레이와 시대, 일본의 연애

*쇼와 시대[昭和時代; 쇼와 지다이; 1926년~1989년]

*헤이세이 시대[平成時代・헤이세이 지다이; 1989년~2019년]

*레이와 시대[令和時代; 레이와 지다이; 2019년~]

쇼와 시대에는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연애 결혼(恋愛結婚)’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당시의 연락 수단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던 고정 전화(固定電話)였는데요. 헤이세이 시대의 시작과 함께 ‘포케베루(ポケベル)’라는 약칭으로 불리던 ‘포켓토베루(ポケットベル)’, 즉 ‘삐삐’가 출시되면서 연애에 활발하게 활용되었습니다. ’0840(おはよう; 오하요우)’, ‘8181(バイバイ; 바이바이)’ 등 숫자로 단어를 표현하면서 상대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겨주었죠.

또한 헤이세이 시대에는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휴대전화 메일, 메시지 등으로 연락을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쇼와 시대부터 헤이세이・레이와 시대에 걸쳐 연락 수단이 변화함과 동시에 집안,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연애가 가능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도록 ‘선택적 부부 별성 제도(選択的夫婦別氏制度)’, ‘동성 파트너십 제도(同性のパートナーシップ)’ 등의 도입이 활발하게 거론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IT의 발달로 ‘혼활 어플(婚活アプリ)’[결혼을 위한 만남 주선 어플], ‘매칭 어플(マッチングアプリ)’ 등을 통해 만나 연애, 결혼하는 커플들도 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선택적 부부 별성 제도(選択的夫婦別姓制度)란?

부부가 희망하는 경우, 결혼 후에도 성을 바꾸지 않고 두 사람 모두 구성(旧姓; きゅうせい; 큐세), 즉 원래 성을 사용해도 되는 제도. 1979년 국제연합이 ‘여자 차별 철폐 조약(女子差別撤廃条約)’을 도입하면서 거론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이 제도가 허용되지 않는 주된 이유로는 가족임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에 있습니다. 단,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게 된 오늘날 ‘결혼해도 구성(결혼 전 성) 그대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참조: 法務省「選択的夫婦別氏制度(いわゆる選択的夫婦別姓制度)について」

[참고] 다자이 오사무가 사전에서 찾아본 '연애'의 뜻

한국인들에게도 인기인 일본의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太宰治)는 1909년(메이지 42년)에 태어나 다이쇼 시대(大正時代; 다이쇼 지다이; 1912년~1926년)를 거쳐 1948년(쇼와 23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 그가 에세이 <찬스(チャンス)>(1946)에서 당시 사용되던 사전의 '연애(恋愛)' 항목을 인용한 적이 있습니다.

「성적충동에 기초한 남녀간의 연정. 즉, 사랑하는 이성과 하나 되려 하려는 특수한 성적 사랑(性的衝動に基づく男女間の愛情。即ち、愛する異性と一体にならうとする特殊な性的愛)」--- 『辞苑(지엔)』[*일본의 사전 『広辞苑(코지엔)』의 전신]

다자이는 같은 글에서 자기 나름대로 '연애'라는 말을 정의했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연애. 호색의 생각을 문화적으로 새롭게 바꿔 말한 것. 즉, 성적 충동에 기초한 남녀간의 격정. 구체적으로는, 1개 또는 몇 개의 이성과 하나 되려고 발버둥치는 특수한 성적 번민. 색욕의 Warming-up이라고라도 칭해야 할까.

(恋愛。好色の念を文化的に新しく言いつくろいしもの。すなわち、性慾衝動に基づく男女間の激情。具体的には、一個または数個の異性と一体になろうとあがく特殊なる性的煩悶。色慾の Warming-up とでも称すべきか。)

다자이 오사무의 해석에 버금가는 '연애'에 대한 개성 있는 사전적 정의로, 『신명해(新明解)』 사전의 제3판(1981년)의 '연애'에 대한 정의를 들 수 있습니다.

특정의 이성에게 특별한 애정을 품거나, 두 사람만이 함께 있고 싶다, 가능하다면 합체하고 싶다는 기분을 가지면서, 그것이, 계속적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아 극심히 마음이 괴로운・(드물게는 이루어져 환희하는) 상태.

(特定の異性に特別の愛情をいだいて、二人だけで一緒に居たい、出来るなら合体したいという気持を持ちながら、それが、常にはかなえられないで、ひどく心を苦しめる・(まれにかなえられて歓喜する)状態。)---『신명해(新明解)』 사전의 제3판(1981년)

같은 『신명해(新明解)』 사전의 2판 해석과 크게 차별되는 해석이었는데요. 참고로 2판의 해석은 '한 쌍의 남녀가 서로 상대에게 매료되어, 다른 이성은 내버려두고 최고의 존재로 여겨, 매일 만나지 않으면 안 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참고: 2021년 3월 28일 <『新明解国語辞典』と太宰治> 

외국인이 본 일본과 해외의 연애관 차이

일본과 해외에서는 결혼 의식, 연애와 관련한 표현에 차이가 있다고들 말합니다. 여기서는 외국과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일본의 연애관을 살펴봅니다. 단,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이런 경향이 있다’ 정도인 점은 감안해서 살펴봐주세요~ 

연애와 결혼을 연결 짓는 경향이 강하다

일본에서는 결혼이 연애의 골(Goal)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아직 많은 편입니다. 여성들 중에는 결혼, 출산의 적령기를 생각하고 신중히 상대를 고르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결혼, 출산과 관계 없는 자유로운 연애보다는 결혼, 출산과 연애를 자연스럽게 연결 짓는 이들이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직접적이지 않은 애정 표현

일본에서는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상대가 ‘같이 놀러 가자’고 권했을 때 가고 싶지 않더라도 ‘가기 싫어’가 아니라 ‘이번에는 사양할게(遠慮しておくね)’, ‘예정이 있어(予定がある)’ 하는 식으로 각을 세우지 않는 표현으로 돌려 말하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즉, 거절을 할 때도 상대가 불쾌하지 않게 거절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연애에서도 ‘스트레이트’보다는 돌려서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적. 또한 상대가 말하지 않더라도 기분을 짐작하는 습관이 있어 이렇게 돌려 말해도 서로 통하는 것 또한 특징입니다. 

더치페이가 주류

일본의 연애와 관련해서 많이 알려진 것 중 하나가 ‘와리캉(割り勘)’, 즉 ‘더치페이’ 문화가 아닐까 합니다. 일본의 연인들은 대체로 데이트 비용을 서로 반반씩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국에서 남성이 주로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익숙하다면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겠죠?

나라에 따라서는 서로 자신이 주문한 것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개별 계산’ 문화도 있다고 합니다. 먹고 싶은 걸 주문하고 주문한 것을 계산하는 방식.

단, 일본인 중에서도 ‘와리캉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와리캉의 이미지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등 생각이 나누어진다는 것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인기 연애 영화, 드라마 

일본의 연애관을 단적으로 엿보고 싶다면, 연애 영화, 드라마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일본에서 인기를 모았던 연애 영화,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恋空(코이조라; 연공)」

휴대소설(携帯小説; 케이타이 소설), 즉 휴대전화로 집필, 휴대전화를 통해 읽는 소설로 유명해진 연애물입니다. 2006년에 서적화, 2007년에 영화화가 된 이후 2008년에는 드라마도 방송되었습니다. 평범한 여고생 ‘미카(美嘉)’와 화려하고 눈에 띄는 같은 학년 남학생 ‘히로(ヒロ)’[히로키(弘樹)]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중고생을 중심으로 한 10~2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영화의 주연은 ‘아라가키 유이’와 ‘미유라 하루마’, 드라마의 주연은 ‘미즈사와 에레나’, ‘세토 코지’가 맡았습니다. 

미카와 히로는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반해 교제를 시작하지만, 예기치 않은 임신, 여성들의 괴롭힘, 히로의 병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두 사람을 덮칩니다. 젊은 세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オレンジデイズ(오렌지 데이즈)」

츠마부키 사토시, 시바사키 코우 주연. 2004년에 방송된 드라마로 수화로 이야기하는 신으로 유명합니다.

취업 활동 중인 ‘카이(櫂)’는 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여학생 ‘사에(沙絵)’를 만납니다. 카이의 절친이 사에에게 첫눈에 반해 만날 약속을 잡게 되지만, 사에에게 청각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고 카이에게 대신 만나달라고 부탁하는데요. 카이와 사에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교제를 시작합니다. 

사에가 가진 장애와 고민을 진지하게 마주하는 카이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이들이 많다고. 두 사람의 연애뿐 아니라 우정, 취업 등 학생 시절의 청춘과 갈등이 그려져 일본에서는 수차례 재방송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東京ラブストーリー(도쿄 러브스토리)」

1991년 처음 드라마가 방송되었고, 2020년에 현대판으로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최고 시청률 32.3%를 기록, 시대가 바뀌어도 사랑받는 드라마입니다.

에히메(愛媛)현에서 상경한 ‘칸지(完治)’와 동료 리카(リカ), 칸지의 고등학교 동창인 ‘사토미(さとみ)’, ‘켄이치(健一)’ 네 사람이 만나 교류가 시작됩니다. 리카는 칸지를 좋아하지만, 칸지는 사토미를 좋아합니다. 사토미는 켄이치를 좋아하게 되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칸지와 자신이 좋아하는 켄이치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립니다. 이러한 네 남녀의 복잡한 연애 양상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2020년에 방송된 현대판은 이야기의 줄거리는 오리지널 그대로 하되 현대의 젊은 감각에 맞춰 분위기를 조절했습니다. 

오리지널판에는 오다 유지(칸지), 스즈키 호나미(리카), 아리모리 나리미(사토미), 에구치 요스케(켄이치)가, 현대판에는 이토 켄타로(칸지), 이시바시 시즈카(리카), 이시이 안나(사토미), 키요하라 쇼(켄이치)가 출연했습니다.

「ライアー×ライアー(라이어x라이어)」

소녀 만화 원작으로, 모리 나나, 마츠무라 호쿠토 주연의 영화가 2021년에 개봉했습니다. 원작 만화는 2020년 시점에 이미 190만 부를 돌파한 인기 작품으로, 영화가 개봉하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연애 경험이 없는 여대생 ‘미나토(湊)’는 부모의 재혼으로 ‘토오루(透)’와 이복 남매가 됩니다. 토오루는 대학에서 인기가 있어 그와 같은 집에서 사는 미나토는 주위 여학생들의 부러움을 사는데요. 어느 날, 미나토는 친구에게 부탁받아 화려한 화장을 하고 여고생 교복을 입고 시부야에 갑니다. 거기서 우연히 토오루를 만난 미나토는 자신은 여고생 ‘미나(みな)’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 거짓말로 시작된 두 사람의 연애 모습이 동세대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며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花束みたいな恋をした(하나타바미타이나 코이오시타;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스다 마사키, 아이무라 카스미 주연. <도쿄 러브스토리>, <마더>, <콰르텟> 등 한국에서도 유명한 드라마들의 각본가로 유명한 사카모토 유지(坂元裕二)가 각본을 맡아 화제를 모은 연애 영화입니다. 

마지막 전철을 놓친 것을 계기로 가까워진 대학생 무기(麦), 키누(絹). 둘은 음악, 소설의 취향이 맞아 의기 투합하며 서로에게 빠져듭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프리터가 된 무기와 기누는 동거를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지만 생활 리듬의 차이 등으로 점점 서로의 기분에서 멀어집니다. 5년간 한 커플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환경에 따라 변해가는 리얼한 연애 양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정리

쇼와 시대 이전 일본에서는 부모가 정한 상대와 연애, 결혼을 하는 것이 주류였지만, 쇼와 시대부터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연애 결혼’이 늘었습니다. 그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집안, 연령, 국적 등에 관계 없이 각자의 가치관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연애관이 변화해왔습니다. 연락 수단도 ‘코이부미’라고 하는 연문부터 매칭 어플까지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일본의 연애관을 좀 더 가까이 느껴보고 싶다면 일본 연애 영화, 드라마가 좋은 학습 자료~ 기사에 소개된 작품도 좋고, 그때그때 화제가 되거나 관심이 가는 드라마를 통해 일본 연애, 일본 문화, 일본어 공부의 세 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

<관련 기사>

‘책 좀 읽는’ 일본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소설, 만화는? -> 일본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원제: 花束みたいな恋をした)에 등장하는 일본 소설과 작가들

일본 고전 로맨스 만화와 일본 문화 -> 꽃보다 남자, 노다메 칸타빌레, 허니와 클로버: 일본 로맨스 만화로 일본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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