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타히코(猿田彦/SARUTAHIKO)커피가 괜찮은 거 같더라고요. 젊은 사람이나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을 공략하는 듯한 느낌. 매장도 스타일리쉬하고요. 먹어본 중에서는 츠바키야(椿屋)도 괜찮았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으면 그래도 봄이 좋은 것 같네요. 여기저기 벚꽃이 많아서인지 봄 느낌은 많이 나는 듯~ 한국은 봄꽃이 별로 없는 느낌이기도 하고, 뭔가 4월까지 추웠던 기억이... 사쿠라 만카이 기다리는 맛도 있고~ 지역별로 온도차도 느껴지고 해서, 전 봄이요~...

먹는 것 좋아하시면 이와테나 가나자와도 추천드립니다. 가나자와는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하고, 이와테는 3대면(짜장면, 냉면, 완코소바)으로 유명한 듯요!...

계절마다 나오는 계절한정, 콜라보 상품이요. 정말 많은 상품들이 만들어지는 듯한 느낌!

어느 틈에 지나가버려서 아쉬웠다는! 1) 7월 22일~8월 31일까지 완료된 여행(9월 1일 체크아웃분까지), 2) 여행업자를 통한 예약으로 여행 전에 지불한 경우, 3) 숙박시설에 직접 여행한 경우는 Go To 트래블 참가 사업자로 등록된 숙박시설일 것. 1~3에 해당하는 경우 여행대금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이 환급된다고 하네요. (단, 사전에 Go T...

<창가의 토토>라는 책을 추천받아 읽어보았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어린 시절 이야기라 어린이들 말투, 어른 말투를 동시에 읽힐 수 있고, 일본의 옛날 분위기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각 에피소드가 짤막짤막해서 진도 정해놓고 읽기 좋다는 점 등등이 있겠네요.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였죠. 한국어로 먼저 읽고 일본어로 읽...

성수기와 비슷한 의미로 여행 업계에서 "繁忙期(한보키)"라고 하는 개념으로 봄방학, 여름방학, 연말연시, 골든위크 등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물론 가격도 비쌉니다. 비성수기는 "閑散期(칸산키)"라고 하며, 2월, 골든위크를 제외한 4~5월, 장마철(6월 말~7월 중순) 정도가 되겠습니다. 저렴한 상품들이 많이 등장하겠죠?...

김지영이라고 할 때, 김상, 지영상, 둘 다 가능한데, 일본 사람들끼리는 왠만큼 친하게 되지 않고서는 성+이름, 즉 김상~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젊은 학생들이 친구를 부를 때는 이름+상이 아니라 이름+짱(지영짱)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 거 같고요. 김상/ 지영짱 요런 식으로 친한 정도에 따라 나눠 부르면 될 듯합니다....

긴급 사태 해제에서 가장 조심스러운 도쿄도 기준으로 지난주 정도부터는 마스크가 많이 풀린 느낌입니다. 어딜 가든 구입하기 어렵지 않은 느낌입니다. 입국제한은 아직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음식점 등 영업 시간 단축이 오후 8시까지에서 오후 10시까지로 2시간 늘어났고, 임시 휴업 중이던 가게들도 서서히 재개하는 모습입니다. 6월 초에 어떤 분위기가 될지...

모기향을 올려놓고 피우는 기구는 "蚊遣器(카야리키)"라고 합니다. 이중 말씀하신 돼지 모양 카야리키는 부타노카야리(豚の蚊やり)로 하면 검색이 됩니다. 蚊取り豚(카토리부타)라고도 부르네요.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