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네와자(주짓수처럼 소매 긴 도복 입지 않고 하는), 킥복싱, 요가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다니고 있는데요. 의무로 드는 보험료 약간 포함해서 한 달에 9천 엔 조금 넘습니다. 주짓수는 아무래도 체력을 쌓은 뒤에 해야 할 것 같아서 거의 못하고 있네요 ㅠㅠ...

발음 교정과 표현이나 문법 교정 등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네이티브와 이야기를 하면서 교정해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듯해요. 본인이 배우고 고칠 의지만 있다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한국에서 일본어 배울 때 일본어 선생님이 카톡할 때 표현을 꼭 수정해주시거든요. 틀리는 게 아주 많더라고요 ㅎㅎ 억양이나...

코로나 검사는 아마 일본 국내 이동시에는 의무는 아니지 않을까요? 권장 사항 정도가 아닐지... 국내 여행은 다니는 사람은 다니고, 안 다니는 사람은 고향 가는 것도 자제하는 분위기더라고요. 아무래도 신나게 다니는 분위기는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긴급사태선언 해제되었다고 해도 아직 주의를 요청하는 중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데마에스시(出前寿司)로 검색해보세요. 지역명을 넣어서 해보아도 좋을 듯합니다.

네.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편하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코받침 같은 경우도 비용은 500엔 정도 들었는데 한국에서 맞춘 안경도 잘 해주더라고요.

공원 같은 곳을 찾으시는 것일 수 있지만, 주택가에도 매화가 많은 곳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고쵸메(五丁目) 추천드립니다. 집집마다 마당에 매화나무를 근사하게 두고 있어서 길을 지나는 것만으로도 향기가 물씬~ 이노카시라 공원 산책겸 들러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네~ 저도 그런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잡학 상식' 같은 의미로,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지식 정도의 의미로요.

'고쿠로사마데스'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로, 아랫사람 쪽에서 하면 실례가 됩니다. 사장님이나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수고 많아요' 하는 투의 뉘앙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윗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오츠카레사마데스', '오츠카레사마데시타'를 쓰는 것이 안전할 듯하네요....

계약 갱신 전에 협상을 하는 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먼저 이야기를 꺼내보는 식으로요. 자신의 업무 수행 능력과 회사 정사원의 평균 연수 등을 고려해서, 다른 업계로 이직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보수 정도는 요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 쪽에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준다면 참 좋겠지만요....

'시타노나마에(下の名前)'라고 합니다. '성 아래의 이름'이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