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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한자, 정말 쓰려고 하면 기초적인 것도 기억이 안 나서 창피할 때가 많은데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는 난독증이 있는지 東京都라고 쓸 때 東와 京를 헷갈리지 않도록 매번 집중을 한다는 ㅠㅠ
각설하고, 어린이들 한자 공부하는 책들을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베스트셀러가 되는 '웅코(?)' 이야기로 풀어내는 어린이 한자책 시리즈, 서점마다 비치되어서 재미있겠다 싶었는데요. <うんこ漢字ドリル>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쓸 수 있는 란이 있어서 암기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무민 시리즈나 안데르센 동화의 일본어 번역으로 공부해보려고도 생각 중입니다.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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