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1. 갱신] 10월 11일부터 기존 무비자 관광 여행이 가능했던 국가의 무비자 일본 여행이 재개되었습니다. 또한 무비자 입국시 공항의 코로나 검사를 원칙 철폐하였습니다. 이로써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가 아니면 1) 백신 3차 접종 증명서, 또는 2) 출국 72시간 이내의 코로나 검사 음성 증명서, 1)과 2) 둘 중 하나가 있으면 공항에 입국해서 별도의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의] 기사의 본문은 2020년 5월 26일 발표 시점까지의 내용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내용 소개>
◆일본 정부에서 관광 목적의 신규 입국을 허가하는 ‘청(파랑)’으로 지정된 국가・지역(한국 포함)
◆Q. 일본-> 한국 관광은 언제부터, 어떤 형식으로 가능?(한국 여행을 하고 싶은 일본인의 경우 해당)
>> 이 기사는 2022년 5월 27일 시점에서 쓰여져 내용이 변동, 갱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2022년 5월 26일 외무성 <水際対策強化に係る新たな措置（２９） （外国人観光客の入国制限の見直し）> pdf 2.2022년 5월 26일 외무성 <水際対策強化に係る新たな措置（２８）１．に基づく国・地域の区分について> pdf
일본, 외국인 관광객 입국 제한에 대한 재검토
일본에서는 2020년 12월 26일, 2021년 1월 13일, 2021년 3월 18일 발표한 조치에 따라 원칙적으로 모든 국가・지역에서 신규 입국을 일시 정지, ‘특단의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신규 입국을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번 2022년 5월 26일, ‘관광 목적의 단기간 체재 신규 입국’에 대해서도, 일본 국내에 있는 기업・단체가 입국 관리 책임자(受入責任者)가 되어 입국자건강관리시스템(ERFS)을 통해 소정의 신청을 완료하는 경우에 한정해 ‘특단의 사정’ 중 하나로 보고 신규 입국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현재 일본에 입국 가능한 특단의 사정은 다음 세 가지 경우가 되었습니다.
(1)상용(비즈니스)・취로(취업) 등 목적의 단기간 체재(3개월 이하)의 신규 입국
(2)관광 목적의 단기간 체재 신규 입국(여행대리점등이 입국 관리 책임자가 되는 경우에 한함) *2022년 5월 26일 추가. 2022년 6월 10일 0시 입국부터 적용. 입국 14일 이내에 체재한 국가가 일본 정부가 ‘청(파랑)’으로 지정한 국가・지역에서 입국하는 경우에 한해 가능(한국도 포함).
[중요] 2022년 6월 10일 이전에 입국 관리 책임자가 사전 신청을 완료, 6월 10일 이후 입국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합니다.
(3)장기간 체재 신규 입국(유학 등)
여기서 잠깐>> ‘입국 관리 책임자’로 번역된 ‘受入責任者(우케이레세키닌샤)’란?
‘受入(우케이레)’는 일본 입국과 관련해서는 외국으로부터의 ‘입국’, ‘수용’ 등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를 관리하는 책임자인 ‘受入責任者(우케이레세키닌샤)’란 외무성의 발표 기준에 따르면 입국자를 고용, 또는 입국자를 사업・흥행의 목적으로 초대하는 기업・단체 등을 말합니다. 여행의 경우는 ‘여행대리점등’이 해당됩니다.
‘여행대리점등(旅行代理店等)’이란 여행업법(쇼와27년법률제239호)에 규정된 여행업자 또는 여행 서비스 수배업자를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관광청 장관 또는 도도부현(일본의 행정단위로 ‘도쿄도’, ‘아오모리현’ 등 47개가 속함) 지사에 의해 여행업자등(여행업 또는 여행업자 대리업)으로 등록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제1종여행업자’, ‘제2종여행업자’, ‘제3종여행업자’, ‘지역한정여행업자’, ‘여행업자대리업자’ 등으로 구분되니 이번 조치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실 때는 업체가 등록업체인지도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행 서비스 수배업자도 역시 도도부현 지사에 의해 등록을 받아야 합니다.
*참고: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여행업법(旅行業法)>
추천 기사
일본 정부에서 관광 목적의 신규 입국을 허가하는 ‘청(파랑)’으로 지정된 국가・지역(한국 포함)
2022년 6월 1일 오전 0시 이후 다음 지역이 지정국 ‘청(파랑)’으로 인정됩니다. 단, 여행이 가능해지는 것은 앞서 소개한 대로 6월 10일 입국에 한합니다. 한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청(青; 아오)로 지정된 국가・지역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아제르바이젠, 아프가니스탄, 아랍수장국연방, 알제리,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이라크, 이란, 인도네시아, 우간다, 영국, 에콰도르, 에스토니아, 에티오피아, 엘살바도르,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가나, 카타르, 캐나다, 카메룬, 한국, 캄보디아, 그리스, 키르기스스탄, 과테말라, 크로아티아, 케냐, 코트디부아르,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잠비아, 지부티, 자메이카, 싱가폴,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타이(태국), 타이완(대만), 탄자니아, 체코, 중국, 칠레, 덴마크, 독일, 도미니카공화국, 나이제리아, 뉴질랜드, 노르웨이, 바레인, 파나마, 파푸아뉴기니아, 팔라우, 파라과이, 헝가리,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필리핀, 핀란드, 브라질, 프랑스, 불가리아, 미국, 베냉, 벨기에, 폴란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볼리비아, 홍콩,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남수단, 미얀마, 멕시코, 모잠비크, 모나코, 모로코, 몽골, 몬테네그로, 요르단, 라오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르완다, 러시아
입국 전 14일 이내에 체재한 국가가 ‘청’으로 지정된 국가일 경우(한국 포함)>
>> 일본에 귀국・입국하는 경우 백신 접종 유무에 관계 없이 검역소에 의해 입국시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입국 후의 자택등 대기도 불필요합니다.
*참고: 후생노동성 2022년 5월 20일 <一部の国・地域からの入国者に対する入国時検査の免除等（要旨） > pdf p.1
>> 단, 2022년 5월 25일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일본인・외국인 관계 없이 일본 입국시에 ‘출국 전(일본 입국 전) 72시간 이내 검사 (음성) 증명서’ 제출이 필요합니다(일문 또는 영문).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일본 상륙이 허가되지 않습니다. ‘검사증명서’는 일본 정부에서 인정하는 포맷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참고: 후생노동성 2022년 5월 25일 <「水際対策強化に係る新たな措置（２８）」等のＱ＆Ａ（５月 25 日時点）> pdf p.30
[참고 ]‘청(파랑)’외에 ‘황(노랑)’, ‘적(빨강)’으로 지정된 국가・지역도 있습니다. (오미크론주에 관한 지식을 토대로, 각국・지역의 유행 상황, 일본에 유입 상황 등의 리스크를 평가, 백신의 유효성을 고려해 지정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일본에 귀국・입국하는 경우에는 입국시 검사, 자택등 대기 등에 대한 조치가 다릅니다.
・적(赤; 아카) 국가・지역: 공항 검역소에서 입국시 검사 실시. 검역소가 확보한 숙박시설에서 3일간 대기. 입국 후 3일째에 숙박시설에서 PCR 검사를 실시, 음성일 경우 퇴소(자택 격리 불필요).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검역소에서 입국시 검사 실시, 자택에서 7일 격리, 입국 후 3일째에 개인적으로 PCR 검사를 실시, 음성을 후생노동성에 확인 받을 경우 그대로 격리 해제.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7일 격리.
・황(黄; 키이로) 국가・지역: 공항 검역소에서 입국시 검사 실시, 자택에서 7일 격리, 입국 후 3일째에 개인적으로 PCR 검사를 실시, 음성을 후생노동성에 확인 받을 경우 그대로 격리 해제.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7일 격리. 단,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검역소 입국시 검사 없음, 입국 후 자택등 대기도 불필요.
*‘적’, ‘황’의 자택 대기시에는 입국시 검사에서 24시간 이내에 이동 완료, 자택등을 향해 최단 경로로 이동하는 경우에 한정해 대중 교통 이용 가능.
Q. 일본-> 한국 관광은 언제부터, 어떤 형식으로 가능?(한국 여행을 하고 싶은 일본인의 경우 해당)
한편, 일본에서도 한국으로 관광 목적으로 입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2년 6월 1일부터 한국에서 ‘일반관광(C-3-9)’ 사증(비자) 발급을 재개하게 된 것. 체재 기간은 90일 이내(사증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내 유효)로 일본 등 OECD 가맹 국가의 국민인 경우 다음 서류를 거주지 관할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 제출하고 사증을 발급받아 한국에 입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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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증발급신청서(아래 주일본국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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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유효기간 6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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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사본(인적사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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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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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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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증 신청일부터 1개월 이후의 항공권 사본 *사증 발급까지 3~4주 소요될 것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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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류 카드 사본(앞면) *일본 국적 이외의 외국인 제출
[참고] OECD 가맹국 이외의 35개 국가, 그 외의 국가 국민의 경우 위의 신청 서류에 추가로 한국 내 체재 경비 지급을 위한 재정능력 입증 서류를 필요로 합니다. (35개 국가 출신의 4년제 대학 유학생은 재학증명서, 학생증 사본(앞면)을 추가 제출, 본인 명의의 재정 능력 입증 서류가 없을 경우, 본국에 있는 부모의 재정 서류를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제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참고: 주일본국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 一般観光(C-3-9)査証発給再開等のご案内【22.６.１施行】>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 <韓国入国に関する案内(5.23~,6.1～実施)>
일본이 관광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 입국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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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입국시에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건강상태질문서 및 특별검역신고서를 작성, 입국장 검역에서 발열 체크, 한국 국내 체재 주소 및 연락처(휴대번호) 제출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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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음성 증명서 제출(출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출국 전 24시간 이내에 의료 기관에서 실시한 항원검사(RAT, AG, Antigen, 5월 23일부터 인정), 입국일 1일 이내(6월 1일부터 입국 후 3일 이내로 변경) PCR 검사 실시가 의무화됩니다. 이에 더해 입국 후 6~7일째에 자가 키트로 항원 검사를 실시할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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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입국자의 경우 원칙 7일간 자택 또는 시설에서의 격리를 필요로 합니다.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검역 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에 PCR 검사 음성 증명서, 백신 접종 증명서(사진으로 등록 가능) 등을 등록하면 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2022년 5월 24일 일본 외무성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係る日本からの渡航者・日本人に対する各国・地域の入国制限措置及び入国に際しての条件・行動制限措置（３５）韓国>
정리
일본 정부와 한국 정부가 2022년 6월, 관광 목적의 단기 체재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국인이 일본을 여행하는 경우, 일본인이 한국을 여행하는 경우, 각각 조건과 준비해야 할 내용들이 다릅니다. 한국인으로 일본인과 함께 일본에서 한국으로 여행하는 경우, 한국인은 현재 한국에 입국할 때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한국 입국, 2022년 4월 1일부터 접종 완료자 격리 면제! 일본->한국 입국 관련 체크 포인트> 기사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또한 한국인으로 일본을 여행하고 싶다면, 6월 10일 이후 입국 일정으로, 일본 국내의 여행업자를 통해 필요한 수속을 밟아야 합니다. 참고로, 한국은 6월 1일부터 ‘청’ 국가로 지정되어 이후 입국시에는 백신 접종 유무에 관계 없이 검역소에서 입국시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입국 후의 자택등 대기도 불필요합니다. 단, 현재는 모든 입국자가 일본 입국 전 72 시간 이내에 PCR 검사를 실시해 음성 증명서를 일본 정부가 인정하는 양식(일문 또는 영문)으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일본 여행과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면 기사를 갱신할 수 있으니 늘 현 시점에서의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관련 기사>
Qcode 등록 방법 -> 한국 입국, 2022년 4월 1일부터 접종 완료자 격리 면제! 일본->한국 입국 관련 체크 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