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이 처음이신 분은 물론, 일본 여행을 많이 다니신 분들에게도 일본의 다양한 곳을 돌아보기 위해서는 일본 교통수단에 대한 지식이 필수. 티켓을 사는 방법부터 고민하게 되는 신칸센, 왠지 비싸서 이용하기 어려울 것 같은 택시, 노선이 복잡해 보이는 전철, 뒤로 타는지 앞으로 타는지 헷갈리는 버스… 한국처럼 환승 할인 제도가 있는 건지,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지켜야 할 매너와 함께 소개드립니다. 한번 읽어두시면 일본 여행 중에, 일본 생활 중에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좀 더 쉬워질 것입니다.
<내용 소개>
일본 교통수단 종류, 일본어로 알아두기
종류 |
일본어 / 발음 |
참고 |
---|---|---|
신칸센 |
新幹線 / 신칸센 |
일반 열차와 플랫폼 자체가 다름 |
열차(기차) |
列車 / 렛샤 |
열차 번호를 갖고 영업선을 달리는 차량. ‘OO鉄道(테츠도)’, ‘OO線(센)’ 등. JR은 철도회사 ‘Japan Railway’의 약자 |
고속버스 |
高速バス / 코조쿠바스 |
심야 버스는 ‘深夜バス(신야바스)’, 야간 버스는 ‘夜行バス(야코바스)’ |
버스 |
バス / 바스 |
일반 버스로, ‘ローカルバス(로카루버스)’라고도. 도쿄도의 ‘都営バス(도에이바스)’, 시에서 운영하는 ‘市営バス(시에이바스)’ |
전철 |
電車 / 덴샤 |
전기 모터로 달리는 차량. ‘전철’에 해당하는 한자 ‘電鉄(덴테츠)’는 운영 회사 이름에 많이 사용됨 |
지하철 |
地下鉄 / 치카테츠 |
지하를 달리는 전철. 도쿄지하철의 애칭은 ‘東京メトロ(도쿄메토로)’ |
택시 |
タクシー / 택시 |
승객 9인이 탈 수 있는 ‘ジャンボタクシー(쟘보타쿠시)’도 |
비행기 |
飛行機 / 비행기 |
국내선은 ‘国内線(코쿠나이센)’ |
배(페리) |
船 / 후네 フェリー / 페리 |
‘高速ジェット船(코조쿠젯토센)’, ‘ジェットフォイル(젯토포이루)’ 등도 |
자전거 |
自転車 / 지텐샤 |
애칭 ‘챠리(チャリ)’, ‘챠링코(チャリンコ)’로도 불림 |
추천 기사
일본 교통수단 1: 신칸센
신칸센은 운영회사가 각기 다르고 노선별 명칭, 열차명 등이 다양해 외국인들에게는 이용할 때 어렵게 느껴지곤 합니다. 무엇보다 승차권, 특급권을 따로 구입해야 하고, 지정석/자유석으로 구분되어 있어 사전 지식이 필요합니다. <신칸센 예약&탑승 가이드: 티켓 및 좌석 종류, 레일패스>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
신칸센을 이용할 때 이용할 확률이 높은 일본 최대의 역 ‘도쿄역’에 대해 <도쿄 라면 맛집, 일본 각지 에키벤, 도쿄역에 있다? 도쿄 여행, 도쿄역으로 간다!(+나리타익스프레스, (구)천엔 버스 이용 방법)>에서 자세히 소개드렸습니다.
일본 교통수단 2: 열차(기차)
JR, OO鉄道 등 철도 사업자별로 노선 운영
위의 신칸센의 운영회사로 소개했던 ‘JR도카이’, ‘JR니시니혼’, ‘JR히가시니혼’ 등의 ‘JR’ 회사들과, ‘아오모리철도(青森鉄道)’, ‘나고야철도(名古屋鉄道)’, ‘한신전기철도(阪神電気鉄道)’ 등의 사업자들이 각각 열차 노선을 운영합니다.
이중 JR은 신칸센, 열차뿐 아니라 아래에서 소개할 전철도 운영하고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일본 여행에 좋은 ‘로컬선(ロカール線)’
일본에서는 여객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열차들을 ‘로컬선(ローカル線; 로카루센)’이라고 부릅니다. 이 로컬선의 소박한 분위기와 로컬선이 달리는 지역의 풍경을 좋아하는 이들은 여행을 할 때 로컬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OO로컬선’이라고 이름에 표기되지는 않고, 각 철도 회사에서 ‘OO線(센)’, ‘OO本線(혼센)’이라고 이름을 붙이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지역 사람들 사이에서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예: 오우미철도(近江鉄道)에서 운영하는 오우미혼센(近江本線)은 ‘가챠콩(ガチャコン)’으로 불림.)
・아키타현의 ‘아키타내륙선(秋田内陸線)’은 총 2시간 노선의 로컬선으로 일본 철도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노선입니다. ‘오오마타가와 쿄료(大又川橋梁)’를 지나기 때문으로, 다리 밑으로 흐르는 강, 협곡의 아름다움을 '무(無)난간'으로 바라보는 느낌은 '공중산책'을 방불케한다고. 관광 시즌에는 심지어 열차의 속도를 낮춰주어 바깥의 경치를 천천히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테현 쿠지역(久慈駅)~사카리역(盛駅)를 연결하는 ‘산리쿠테츠도 리아스센(三陸鉄道リアス線)’. '리아스센'이라는 이름처럼 태평양 해안을 달리는 구간이 총 163km, 창밖으로 펼쳐지는 바다를 실컷 구경할 수 있습니다.
・치바현의 오하라역(大原駅)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스미센(いすみ線)’은 전체 26.km 중 약 15km가 유채꽃 밭. 노란 유채꽃 사이를 기차를 타고 달릴 수 있습니다.
・돗토리 사구(鳥取砂丘; 돗토리 사큐)로 유명한 돗토리현부터 이즈모오오야시로(出雲大社) 신사의 시마네현을 지나 야마구치현의 하기역(萩駅)까지 운행하는 ‘JR산인혼센(JR山陰本線)’은 바다, 사구, 신사를 한번에 즐기기 좋은 노선입니다.
>> 로컬선을 폭 넓게 이용하며 일본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일정 기간 내에서 신칸센, 특급 열차 등을 제외하고 열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청춘 18 티켓(青春18きっぷ)’을 추천합니다. <똑똑한 일본 생활: JR 에키넷(JR えきねっと) 사전 예약 할인, 청춘 18 티켓, 야간 버스, 모니터 투어! 저렴한 일본 여행을 위한 4가지 기술>에 소개된 일본 여행 비용 절약 팁을 참고해보세요.
증기기관차 ‘SL’, 관광열차 ‘토롯코열차’
일본에서는 증기기관차 ‘SL’의 팬이 많습니다. ‘Steam Locomotive’의 약자로, 일본에서는 ‘エスエル(에스에루)’라고 불립니다. 이와테현의 ‘SL은하(SL銀河)’, 구마모토현의 ‘SL히토요시(SL人吉)’ 등은 관광 상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미야자와 겐지의 <은하철도의 밤>, 마쓰모토 레이지의 <은하철도999>, 그리고 ‘SL은하’
일본에는 ‘토롯코 열차(トロッコ列車)’라고 불리는 관광열차도 곳곳에서 달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토롯코 열차를 소개한 <일본 여행 견문 넓히기: 일본 관광 열차 '토롯코 열차' 타고 절경 돌아보기>를 읽고 일본 여행에 활용해보세요.
일본 교통수단 3: 고속버스, 버스
일본에서도 도시간을 연결하는 '고속버스'와 한 도시 내에서 이용하는 ‘버스’(‘노선버스(路線バス)’, '로컬버스(ローカルバス)'로 부르기도 함)로 크게 구분해 이용하게 됩니다.
고속버스는 '버스터미널 / バスタミナール / 바스타미나루'에서 탑승하게 되는데요. 약자로 '바스타(バスタ)'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도쿄의 고속버스터미널로는 '신주쿠 바스타(新宿バスタ)'가 유명합니다.
일반 버스 정류장은 '바스테(バス停)'라고 합니다. '정류장', '정류소'라는 의미의 '停留所(테류죠)'라는 단어도 있지만 '바스테'가 많이 사용됩니다. 표지판에는 ‘バス乗り場(バスのりば)’, 즉 ‘버스 타는 곳’이라고 쓰여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본 고속버스, 버스 타는 법, 예약 방법,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 등은 <일본 고속버스, 버스 가이드: 타는 법, 예약, 주의 사항> 기사에서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교통수단 4: 전철, 지하철
일본, 특히 도쿄 같은 대도시에는 전철, 지하철 종류가 무척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전철+지하철’을 아울러 ‘덴샤(電車)’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지하를 달리는 전철은 ‘지하철(地下鉄)’입니다.
JR, 메트로, 지하철, 사철 등의 개념, 정기권/패스 기본 지식, 이용시 주의할 점, 일본 전철에서 지켜야 할 매너를 소개한 기사 <도쿄메트로에서 JR패스 쓸 수 있을까? - 일본 지하철(전철) 개념 정리, 교통카드(스이카, 파스모) /정기권/패스 사용법>을 참고해 일본 전철, 지하철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일본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지연증명서’, ‘교통카드 충전’, ‘정산기’ 등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스이카, 파스모 차이? 일본 교통카드, 정기권 기초 지식>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주의] 일본의 전철, 지하철의 경우 한국처럼 환승 할인 제도가 없습니다. 운영 회사별로 출구를 다르게 사용하여 환승시에는 교통카드를 찍고 나왔다가 환승하는 노선의 역사로 이동, 다시 교통카드를 찍고 들어가야 합니다. 일단 위로 올라가면, 아래로 내려가면, 일단 나가면 환승이 되겠지 하고 움직였다가 다시 먼 길을 돌아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승시에는 꼭 자신이 환승할 노선이 있는 방향, 출구 등을 확인하고 나서 움직이도록 합시다.
많은 열차들이 지나는 신주쿠역을 이용할 때는 여행자도, 일본에서 생활하는 분들도 모두 긴장하기 마련인데요. 신주쿠역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신주쿠의 대표적인 출구와 메트로, 지하철 등을 소개한 <신주쿠교엔, 블루보틀, 돈키호테, 가부키초, 신오쿠보... 도쿄 여행자를 위한 신주쿠역 출구 안내서>를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역 넘버링
일본 전철을 이용하면서 역명과 알파벳 기호, 숫자 등이 적힌 ‘역넘버링’의 의미와 역할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합니다. 역 넘버링의 원리, 활용시 장점, JR동일본/도쿄 메트로의 노선 기호 등을 소개한 <일본 생활, 구글 맵 이용이 쉬워진다~ 일본 전철, 지하철의 역넘버링>도 참고해보세요.
열차의 접근, 출발을 알리는 멜로디, ‘에키메로(駅メロ)’
한국에서도 전철, 지하철역에서 멜로디가 들려올 때가 있죠. 일본에서는 조금 더 다양한 노래가 다양한 타이밍에 들려옵니다. ‘철완 아톰’의 주제곡이 울리는 어디인지, 노선이 복잡한 신주쿠역에서는 어떤 멜로디가 울려올지, <알면 더 재밌는 일본 문화: 열차가 출발할 때 아톰 주제곡이? 일본 역에 울려 퍼지는 멜로디, ‘에키메로(駅メロ)’>를 통해 일본 전철, 지하철과 친숙해져보세요.
일본에도 트램이? 약칭 ‘에노덴’, 에노시마전철(江ノ島電鉄)
도쿄에서 바다를 보고 싶을 때, 날씨 좋은 주말에 휴식을 위해 자주 찾게 되는 가나가와현의 ‘에노시마’, ‘가마쿠라’. ‘쇼난’이라는 키워드로 서퍼, 바다, 태양 등의 이미지와도 연결됩니다. 에노시마에서 가마쿠라로 향하는 트램을 닮은 초록과 연노랑의 ‘에노덴(江ノ電; 에노덴전철)’을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접하고 동경하게 된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에노덴은 ‘전철’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도쿄 등의 도시에서 운영되는 전철과는 다른 ‘노면전차(路面電車)’입니다. 철도 궤도와 일반 도로를 모두 달리며, 일반도로를 자동차와 똑같이 달리는 철도로는 일본에서 유일하다고 합니다.
노면전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하코다테, 나가사키, 구마모토의 노면전차 여행도 추천. <일본 여행 시야 넓히기: 구마모토의 노면전차(시덴), 멋진 서점들, 가볼 만한 곳>에 구마모토의 노면전차를 이용해 가볼 만한 곳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일본 교통수단 5: 택시
일본 여행 중에, 일본 생활 중에 필요에 따라 이용하게 되는 택시. 비용이 비싸다는 생각과 일본어 등이 어려운 문제로 이용을 피하기도 하지만, 꼭 필요할 때 이용하기 위해 요금 체계와 택시 타는 법, 택시 표시등 읽는 법, 택시 탑승시 주의사항 등을 살펴봐두면 좋겠습니다. <일본 택시 요금과 장단점, 이용 방법(일본 콜택시 부르기), 매너 소개>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일본 교통수단 6: 비행기, 배
일본의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비행기(飛行機; 히코키), 섬이 많은 일본에서는 더 탈 확률이 높아지는 배(船; 후네).
비행기의 경우, 국내선일 때는 여권을 따로 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외국인이 일본에서 늘 지참해야 하는 재류카드만 잘 지참하고 필요에 따라 만일의 경우 신분 증명을 위해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국내선 이용시에는 음료를 비행기에 갖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단, 항공사에 따라 갖고 탄 음료,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단, 화장품, 향수 및 의약품은 0.5L(0.5kg) 이하의 용기에 담긴 것으로 최대 2L(2kg)까지, 주류의 경우 알코올 도수 24도 이하의 경우는 제한이 없지만 24도~70도는 5L까지 가능하며 70도가 넘는 주류는 반입, 위탁 모두 불가합니다.
기내 수하물의 경우 가방 숫자와 무게가 항공사별로 정해져 엄격히 관리되고 있으니 사전에 잘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내선 탑승 흐름, 일본 국내선의 주요 공항과 주요 항공사에 대해서는 <일본 국내선 이용 방법, 일본 항공 회사, 주요 공항 소개>를 참고해보세요.
*참고: JAL Q&A <飲み物や化粧水・香水など液体物の持ち込みはできますか。>
일본에서 배를 타는 경우 ‘페리(フェリー)’를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속’, ‘제트’ 등의 표현이 붙은 빠른 배도 있습니다. 섬으로 향하는 배는 날씨에 따라 운행되지 않기도 하니, 미리 계절과 날씨를 고려하고, 이용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고려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시에 비행기, 배를 활발하게 되는 오키나와와 이즈제도에 대한 기사를 참고해 비행기, 배를 이용한 여행의 감을 익혀보세요.
<일본 섬 여행의 기술: 홋카이도, 오키나와에서 더 깊은 섬으로~>
<특별한 오키나와 여행을 위한 오키나와 지리 공부(나하와 오키나와 섬들) >
<이즈: 도쿄의 이즈 제도, 시즈오카의 이즈 반도 기본 지식, 볼거리, 가는 법>
일본 교통수단 7: 자전거
주차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차를 사지 않고 전철, 자전거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일본. 일본 생활과 가까운 바구니 달린 ‘마마챠리(ママチャリ)’로 조금 더 수월하게 장을 보고, 전철 이용시 부족해질 수 있는 운동량을 채우기 위해 출퇴근에 자전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자전거를 구입할 때는 BAA(안전 마크)와 방범 등록 등을 챙겨야 합니다. 또한 도로 교통법, 자전거 주차 부분도 사전에 숙지해야 벌금을 물지 않고 안전하게 자전거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똑똑한 일본 생활: 일본 자전거 구입시 BAA(안전 마크), 방법 등록 챙기기>를 꼭 한번 읽어두세요.
여행 중에 자전거를 타기 좋은 도시로 추천드리고 싶은 도시 중 하나인 ‘히로시마’. <히로시마 여행: 바다, 자전거,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을 참고해서 자전거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국제 운전 면허증, 일본 면허증을 소지하고 계신 분들은 '자동차', '렌터카', '카셰어'도 고려해보실 것입니다. <일본 자동차 생활: 구입부터 일본 운전 규칙, 국제/일본 면허, 렌터카까지>에서 일본에서 운전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쌓아보세요.
소개드린 일본 교통수단 정보가 이용하실 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중교통 이용 전 알아두면 좋은 일본어 표현들
일본 여행에 갈 때 긴장되는 순간 중 하나. 일본어로 티켓을 구입하고 일본어 방송 등을 들으며 열차를 타고, 갈아타고, 목적지까지 다다르는 여정이 아닐까 합니다. 반대로 일본 여행에 익숙한 분들은 '마모나쿠, 도아가 시마리마스(곧 문이 닫힙니다)...' 등의 자주 듣는 일본어 표현은 왠지 정겹게 느껴지기도 할 텐데요. 일본 여행 준비 겸 알아두면 좋은 대중교통 관련 일본어 표현들을 모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