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관광지, 지역별, 관심별로 소개~ 도쿄 여행 팁도!

WeXpats

2022/09/22

일본을 여행하기

도쿄는 처음이신가요? 몇 번이나 와본 적이 있으신가요? 도쿄 여행을 계획하실 때는 지역별, 관심별로 계획을 세워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도쿄는 일본에 사는 이들에게도 할 것, 볼 것으로 넘쳐나는 곳이기 때문!

<내용 소개>

◆도쿄 관광지, 지역별로 파고들기

・도쿄에서 “대중문화” 즐기기: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도쿄에서 “전통과 역사” 즐기기: 우에노, 아사쿠사, 료고쿠

・도쿄에서 “럭셔리” 즐기기: 긴자, 히비야, 도쿄타워, 롯폰기

◆도쿄 관광지, 관심별로 파고들기

・도쿄의 “아니메・드라마・영화 무대, 촬영지”

・도쿄의 “쇼핑”

・도쿄의 “음식”

・도쿄의 “자연”

・도쿄의 “밤 문화

◆도쿄 여행 중 이동, 편리한 패스 정보

◆정리

도쿄 관광지, 지역별로 파고들기

막상 도쿄에 도착해서 돌아보려 하면 어디부터 가야 할지,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느 정도 반경을 정해 지역별로 돌아보면 도움이 됩니다. “대중문화”, “전통”, “럭셔리” 크게 세 가지 테마로 세 지역으로 묶어 주요 관광지를 돌아봅니다.

도쿄에서 “대중문화” 즐기기: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쇼핑할 곳도 많고, 도쿄의 도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무엇을 언제 하고 싶은지에 따라 루트가 정해지겠죠? 단,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는 시부야, 신주쿠보다 빨리 닫는 가게들이 많으므로 낮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추천 코스 중 하나는 신주쿠-> 하라주쿠・오모테산도-> 시부야 코스입니다.

신주쿠(新宿)

신주쿠에는 쇼핑할 곳들과 음식점・레스토랑 등이 풍부합니다. 도쿄에서 생활하는 많은 이들이 식사 약속으로 신주쿠를 찾습니다.

관광 중에 신주쿠를 둘러보고 다른 장소로 이동할 예정이라면 아래 장소들을 체크해보세요.

도쿄도청(東京都庁) - 청사 내에 신주쿠가 내려다보이는 무료 전망실(展望室)가 있음.
신주쿠교엔(新宿御苑) - 도심에 위치한 드넓은 정원.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言の葉の庭; 고토노하노니와)>의 무대로 유명.
신주쿠 다카시마야(新宿高島屋) - 본관은 지상 14층~지하 2층, 남관은 7층으로 7층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음. 본관의 도큐핸즈, 남관의 니토리(“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는 브랜드), 기노쿠니야 서점 등 다양한 쇼핑 플레이스가 모여 있음. 본관 지하 식품 매장에는 스위츠 종류도 풍부.

신주쿠를 돌아볼 때는 일본 최대 역인 신주쿠역에서 목적지로 가는 출구 등을 잘 알아두세요. <신주쿠교엔, 블루보틀, 돈키호테, 가부키초, 신오쿠보... 도쿄 여행자를 위한 신주쿠역 출구 안내서>의 기사가 참고가 될 것입니다.

하라주쿠(原宿)・오모테산도(表参道)

JR야마노테선(JR山手線)을 타고 2개 역을 남쪽으로 내려오면 JR하라주쿠역(JR原宿駅)입니다. 오랜된 역사가 해체되고 현대적인 신역사가 들어서면서 역앞 분위기가 새로워졌습니다. (해체된 구역사는 신역사 옆에 다시 지어질 예정을 갖고 있습니다.)

‘하라주쿠(原宿)’는 독자적인 패션 문화, 대중 문화, 쇼핑, 최신 트렌드로 유명합니다. 하라주쿠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또는 지요다선(千代田線)으로 1개 역 이동) ‘오모테산도(表参道)’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빌딩이 늘어선 지역입니다.

우선은 하라주쿠의 명소인 ‘다케시타도리(竹下通り)’를 산책해보세요. 길 입구 위쪽의 카메라에 손을 흔들어봐도 재밌습니다. 소품, 의류를 판매하는 작은 가게들, 골목에 숨은 가게를 체크해보세요. 하라주쿠 명물인 크레이프(クレープ)나 ‘요즘 핫한’ 하라주쿠 디저트도 즐겨봅시다.

다케시타도리가 끝나는 곳에서 우회전, 큰 길을 따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오모테산도와 유명한 도큐프라자(東急プラザ) 빌딩이 보입니다.

다케시타도리에서 그대로 직진하면 리사이클숍, 다양한 전문점들이 있는 오모테산도의 뒷골목이 나옵니다.

하라주쿠・오모테산도의 볼거리들

다케시타도리 / 竹下通り
메이지진구 / 明治神宮 :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 東京で最も有名な神社
디자인페스타갤러리 / デザインフェスタギャラリー : 학생들의 작품으로 전시물이 계속 바뀌는 무료 아트 갤러리
도큐프라자 / 東急プラザ: 스타벅스가 있는 옥상 정원도 체크~
오모테산도 힐즈 / 表参道ヒルズ

더 많이 걸을 수 있다면 ‘캣스트리트(キャットストリート)’를 걸어보세요. 그러면 시부야(渋谷)로~! 체력을 조절하고 싶다면 하라주쿠역에서 다시 야마노테선을 타고, 또는 메이지진구역(明治神宮前駅)에서 후쿠토신선(副都心線)을 타고 시부야역까지 1개 역을 이동합니다.

시부야(渋谷)

시부야는 낮 시간에도 즐길 거리가 많지만, 밤에도 할 것이 무척 많습니다. ‘시부야 스카이(渋谷スカイ)‘에서 야경을 체크하고, 디스플레이 스크린에서 점멸하는 불빛을 받으며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점(渋谷スクランブル交差点)’에서 사진을 찍고, 유명한 클럽에서 춤을 추거나 다양한 테마의 바에서 술을 마시고…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점은 매일 30만-40만 명이 오갑니다. 츠타야(ツタヤ) 건물 내 스타벅스 2층에서 자리를 잡고 제대로 분위기를 즐기며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시부야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하치코 / ハチ公: JR시부야역 앞의 약속 장소로 유명한 충견 하치코의 조각상.

・시부야 이치마루큐 비루 / 渋谷109ビル: 40년 이상 시부야에서 존재감을 자랑하는 유명 패션 빌딩.

・타워레코드 / タワーレコード: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갖춘 8층 건물. 츠타야, HMV의 CD숍도 함께 체크~

・도겐자카 / 道玄坂: 시부야 클럽, 바가 모여 있는 곳

숍,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시부야의 새로운 빌딩 & 지역

미야시타 파크 / MIYASHITA PARK (2020)
시부야 스트림 / 渋谷ストリーム (2018)
파루코 / パルコ（2019年リニューアルオープン）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 / 渋谷スクランブルスクエア（2019）

시부야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면 <도쿄 여행, 시부야에서 일본 문화 공부>의 기사를 통해 가보고 싶은 곳들과 루트를 구체적으로 정해보세요.

도쿄에서 “전통과 역사” 즐기기: 우에노, 아사쿠사, 료고쿠

시부야, 신주쿠는 도쿄의 서쪽. 이번에는 도쿄의 동쪽으로 가봅니다.

도쿄의 북동쪽에는 ‘시타마치(下町)’, 즉 에도시대에 서민들이 살던 저지대 지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이 살았던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옛날부터의 상점, 공장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과 역사의 도쿄’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우에노(上野)

도쿄 최대의 공원 중 하나인 ‘우에노 공원(上野公園)’에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돌아볼 곳이 무척 많아 하루 정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에노에서 느긋한 하루

시노바즈이케(不忍池): 오리보트, 연꽃으로 유명
우에노동물원(上野動物園)
도쿄국립박물관(東京国立博物館), 국립과학박물관(国立科学博物館), 국립서양미술관(国立西洋美術館) 등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들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주말에 자주 개최됨
봄이라면 벚꽃과 함께 ‘오하나미(お花見)’

공원 밖에는 남대문 시장 같은 분위기로 늘 북적이는 ‘아메요코(アメ横)’가 있습니다.

참고: 게이세이우에노역(京成上野駅)에서 나리타(成田) 공항행 전철을 탈 수 있습니다.

우에노 일정을 짤 때는 <우에노에서 하루를: 우에노 공원~국립과학박물관~국제어린이도서관~산시로 연못(도쿄대학 캠퍼스)> 기사를 참고해보세요.

아사쿠사(浅草)

우에노에서 느긋하게 보낸 뒤에는 긴자선(銀座線)으로 3개 역을 이동해 아사쿠사(浅草)로~

아사쿠사의 볼거리들

센소지(浅草寺):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
나카미세 상점가(仲見世商店街): 도쿄의 전통적인 기념품, 가벼운 먹거리들이 늘어선 센소지 옆의 상점가
하나야시키(花やしき):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유원지
아사쿠사문화관광센터(浅草文化観光センター): 위의 세 곳을 포함해 아사쿠사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음

‘아사쿠사와 센소지’, 아사쿠사에서 가까운 그릇 도매 상점가 ‘갓파바시(かっぱ橋)’, 아사쿠사에서 ‘스미다가와(隅田川)’의 경치를 즐기며 도보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도쿄스카이트리’ 등을 한번에 묶어 돌아보고 싶다면 아래 기사들을 참고해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보세요~

・<도쿄 시타마치의 대표 주자, 아사쿠사(浅草)와 센소지>

・<일본 식기, 그릇, 주방용품, 칼 총집합! 아사쿠사의 도매 상점가 갓파바시>

・<도쿄 여행 볼거리: 도쿄타워, 도쿄스카이트리 퀴즈>

료고쿠(両国)

우에노-> 아사쿠사-> 도쿄스카이트리까지 잘 살펴보셨다면 마지막으로 시간이 있을 때 들러보면 좋은 곳이 ‘료고쿠’입니다. 일본의 국기인 ‘스모(相撲)’의 본거지입니다.

서두르면, 직접 스모 리키시(力士)들이 합숙, 수련을 하는 스모베야(相撲部屋)에서 수련・연습 과정인 ‘케코(稽古)’를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료고쿠의 볼거리

료고쿠 고쿠기칸(両国国技館): 료고쿠 국기관. 대표적인 스모 경기장.
스미다 호쿠사이 미술관(すみだ北斎美術館): 우키요에(浮世絵)로 유명한 호쿠사이(北斎) 기념 미술관
스모 선수들이 즐겨 먹는, 순하고 담백한 ‘창코나베(ちゃんこ鍋)’를 먹을 수 있는 가게들도 다양.

도쿄에서 “럭셔리” 즐기기: 긴자, 히비야, 도쿄타워, 롯폰기

도쿄의 럭셔리를 즐기고 싶다면 이 코스를 추천!

긴자(銀座)

긴자는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분위기로도 알려져 있지만 걷는 것만으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주말(또는 공휴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차도를 막아 자유롭게 거리를 걸어다닐 수 있기 때문~

*참고: <긴자 보행자 전용 구역> / 10월~3월: 정오~ 오후 5시, 4월~9월: 정오~오후 6시

일본의 커피 문화를 이끌어온 긴자의 카페들에서 멋진 브런치를 즐기고, ‘긴자 미츠코시(銀座三越)’, ‘마츠야 긴자(松屋銀座)’ 등의 유명 백화점, ‘긴자 식스(GINZA SIX)’, 세계 최대 규모의 일본 최대 플래그십스토어인 ‘유니클로 도쿄(ユニクロ TOKYO)’에서 아이쇼핑(또는 실제 쇼핑)을 즐기고, ‘이토야(伊東屋; itoya)’를 비롯한 오래된 문구점이나 외관부터 근사한 ‘오쿠노빌딩(奥野ビル)’ 등의 멋진 아트 갤러리에서 시간을 보내며 일본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 극장 같은 특이한 건물이 보인다면, ‘가부키자(歌舞伎座)’일 것입니다. 현장 또는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니 가부키에 관심이 있다면 관람해보셔도 좋겠죠?

히비야(日比谷)

히비야(日比谷)는 긴자의 바로 옆. 긴자에서는 거의 건물에 둘러싸여 시간을 보냈다면 히비야에서는 유명한 이벤트가 개최되는 때가 아니라면 나무와 식물이 여유롭게 펼쳐진 ‘히비야 공원(日比谷公園)’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히비야 공원 옆에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東京ミッドタウン日比谷)’가 있어 영화관, 공중정원, 셀 수 없이 많은 다국적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제국극장(帝国劇場)’을 비롯해 유명한 극장들이 많으니 사전에 스케줄을 확인해 일본에서 연극을 관람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도쿄타워(東京タワー)

히비야를 지나 히비야역에서 히비야선(日比谷線)을 타고 가미야초(神谷町)로. 가미야초역에서 ‘도쿄타워(東京タワー)’까지 도보로 7분 정도 소요됩니다.

도쿄스카이트리가 생기기 전 도쿄타워는 수도의 주요한 방송탑이었습니다. 빨간색과 에펠탑을 닮은 모습에서 지금까지 도쿄의 상징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일몰 후에는 라이트업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 11시~16시에는 비가 오지 않으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메인데크(150미터 높이)에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까지는 약 600계단이지만,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유치원생도 약 15분 정도면’ 오를 수 있습니다.

*참고: <도쿄타워 Q&A>

스카이트리처럼 도쿄타워에도 쇼핑할 곳,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롯폰기(六本木)

이제 마지막 목적지로. 히비야선 가미야초역, 또는 오에도선 아카바네바시(赤羽橋)역에서 롯폰기로~

쇼핑이나 고급 브랜드 숍 구경을 좀 더 하고 싶다면 ‘롯폰기힐즈(六本木ヒルズ)’, ‘도쿄미드타운(東京ミッドタウン)’라는 2개의 고급 쇼핑 시설이 있으니 걱정 마세요.

시간 관계상 둘 중 한 곳만 들러야 한다면 롯폰기힐즈를 추천합니다. 불 밝혀진 도쿄타워, 반짝이는 빌딩들, 그 사이로 이동하는 자동차의 흐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도쿄시티뷰(東京シティビュー)’(52F)가 있기 때문. ‘모리타워(森タワー)’ 내에는 ‘모리미술관(森美術館)’도 있으니 관심 가는 전시가 있다면 함께 즐겨보세요.

옥상 전망대인 ‘스카이데크(スカイデッキ)’의 경우, ‘도쿄시티뷰’, ‘모리미술관’, ‘모리아트센터갤러리’의 티켓을 갖고 있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본래 티켓은 500엔).

크리스마스 전후에 롯폰기에 오신다면, 롯폰기힐즈 뒷편 ‘케야키자카(けやき坂)’의 푸른빛 일루미네이션을 놓치지마세요!

*참고: 롯폰기 힐즈 뮤지엄・전망대 <티켓・요금>

도쿄 관광지, 관심별로 파고들기

도쿄에 가면 oo를 돌아봐야겠다! 관심사가 확실한 분들은 장소가 바뀌어도 좋아하는 것에 몰두할 때 가장 즐거우실 듯합니다. 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도쿄의 곳곳을 소개합니다.

도쿄의 “아니메・드라마・영화 무대, 촬영지”

수도인 도쿄는 유명 아니메, 드라마, 영화의 무대가 되어왔습니다.

도쿄의 대표적인 아니메 스팟

신주쿠 스가진자(須賀神社)의 계단 등: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오다이바(お台場): <디지몬 어드벤처(デジモンアドベンチャー)>,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ラブライブ！虹ヶ咲学園スクールアイドル同好会)> 등
하라주쿠 다케시타도리(竹下通り): <주술회전(呪術廻戦)>, <데스노트(DEATH NOTE)>, <우라하라(URAHARA)> 등
아키하바라(秋葉原): <겁쟁이 페달(弱虫ペダル)>, <러브라이브!(ラブライブ！)>, <슈타인즈 게이트(STEINS;GATE)> 등

실제 아니메 작품의 무대는 아니지만 미타카(三鷹)의 ‘지브리미술관(ジブリ美術館)’도 지브리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꼭 들러봐야겠죠? ‘기치조지(吉祥寺)’도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아니메 팬으로, 아니메 성지를 중심으로 돌아보고 싶다면 <일본 애니 성지(아니메 스팟): 뮤지엄, 테마파크, 카페~> 기사가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도쿄의 대표적인 드라마 촬영지(ロケ地; 로케치)

시부야: <아리스 인 보더랜드(今際の国のアリス)> >> 기사 읽기
오다이바, 아키하바라, 도쿄돔시티: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30歳まで童貞だと魔法使いになれるらしい)>
텔레콤센터 빌딩(テレコムセンタービル): <리치맨, 푸어우먼(リッチマンプアウーマン)>을 비롯해 공항 장면에서 많이 등장
에비스가든플레이스(恵比寿ガーデンプレイス): <꽃보다 남자(花より男子)>
요코하마(横浜) 미나토미라이(みなとみらい): <사라진 첫사랑(消えた初恋)>

도쿄의 대표적인 영화 촬영지

파크하얏트도쿄(パークハイアット東京)의 뉴욕 바(New York Bar):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조후(調布)의 잭슨홀(ジャクソンホール): <나나(NANA)>
아키하바라: <전차남(電車男)>Akihabara (Densha Otoko)
조조지(増上寺): <울버린(The Wolverine)>
곤파치 니시아자부(権八西麻布) <킬빌(Kill Bill) 1>

도쿄의 “쇼핑”

WeXpats Guide에서는 <일본 쇼핑 가이드: 옷, 화장품, 전자제품, 가구, 기념품>에서 도쿄의 쇼핑 스트리트들을 소개드렸습니다. 쇼핑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도쿄의 “음식”

도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멋진 레스토랑들은 너무 많아서 다 소개드릴 수 없습니다.

・츠키지(築地), 도요스(豊洲) 시장의 신선한 해산물, 스시

・츠키시마(月島)에 가게들이 모여 있는 도쿄식 오코노미야키, 몬자야키(もんじゃ焼き)

・도쿄의 코리아타운, 신오쿠보(新大久保)

일본의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아서 갑자기 뭘 먹어야 할지 떠오르지 않을 때는 <일본 전통 음식 A to Z: 와쇼쿠부터 다코야키까지> 기사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되찾아보세요.

도쿄의 “자연”

여행 중 도시 문화를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조금 쉬고 싶을 때가 있죠. 도쿄에는 가까운 근교에 일본의 자연을 느끼며 하이킹하기 좋은 산들이 있습니다.

다카오산(高尾山):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도쿄의 소풍지로도 유명. 케이블카, 리프트도 있음.
미타케산(御岳山)・오쿠타마(奥多摩): 하이킹뿐 아니라 강물 수영, 바비큐도 즐길 수 있음.
진바산(陣馬山): 관광객들에게는 덜 알려져 있지만 후지산 전망이 좋음.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 WeXpats Guide의 기사들도 참고해보세요.

・<[도쿄 여행 때 참고] 가장 조용한 도쿄, 도쿄의 버드워칭 스팟>

・<도쿄 여행, 초록과 식물을 좋아한다면 가볼 만한 곳: 도쿄의 식물원과 온실들>

・<하나미는 신주쿠교엔, 이노카시라 공원, 야경은 오다이바 해변 공원! 도쿄 공원 안내서>

도쿄 근교로 하루쯤 벗어나고 싶은 분들은 <도쿄 근교 여행 가이드: 치바, 사이타마, 가나가와, 시즈오카, 도치기(닛코)> 기사를 참고해 도쿄 근교 당일 여행도 계획해보세요~

도쿄의 “밤 문화”

밤의 도쿄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시부야, 롯폰기, 신주쿠, 긴자의 이자카야, 바, 클럽, 가라오케에서 마시고 노래할 수도, 라이트업이 유명한 곳에서 조용히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일본 밤 문화의 모든 것: 일본 술 문화, 즐길 거리>를 참고해 도쿄의 밤을 즐길 계획도 세워보세요~

도쿄 여행 중 이동, 편리한 패스 정보

계획을 세우다보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으신가요? 도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JR(제이아루)’의 전철(電車; 덴샤), ‘도쿄메트로(東京メトロ)’의 지하철(地下鉄; 치카테츠)을 이용합니다. 도쿄에서도 가장 이용자가 많은 역은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도쿄역. 이곳들을 지날 때는 시간에 여유를 갖고, 조금 붐빌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