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중에 하루쯤은 도쿄를 벗어나보고 싶으신가요? 주말 중 하루쯤 새로운 장소에 가보고 싶으신가요? 이번 기사에서는 15곳 이상의 도쿄 근교 여행지를 소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서 가보고 싶은 곳을 pick! 해보세요~
<내용 소개>
◆도쿄에서 사이타마로 당일 여행: 가와고에(코에도) 등
◆도쿄에서 가나가와로 당일 여행: 요코하마, 가마쿠라, 에노시마 등
◆도쿄에서 시즈오카로 당일 여행: 아울렛, 후지산, 아타미 등 온천
◆도쿄에서 당일 여행, 그 밖에도 갈 곳이 많다!: 하코네, 가루이자와, 쿠사츠 온천 등
도쿄 근교 당일 여행
도쿄를 떠나기 전, 도쿄의 23구에서 조금 벗어난 도쿄의 교외를 살펴볼까요? 도쿄도 안에도 자연 속에서 휴식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멋진 장소들이 몇 곳 있습니다.
・오우메(青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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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케산(御岳山)에서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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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미타케 신사(武蔵御嶽神社): 표고 929미터 미타케산 정상의 신사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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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메철도공원(青梅鉄道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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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오쿠타마(奥多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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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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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수영, 강에서 래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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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타마코(奥多摩湖)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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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파라 종유동(日原鍾乳洞): 총 길이 1270미터, 고저차 134미터. 도쿄도 지정 천연기념물.
・다카오산(高尾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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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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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오인(薬王院): 삼나무길과 텐구상이 있는 불교 진언종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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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산 사루엔(高尾山さる園): 원숭이 공원
세 곳 모두 하루의 끝에 피로를 풀어줄 온천과 맛있는 명물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도쿄도를 벗어나 근교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도쿄도가 포함된 간토 지방(관동 지방)의 지역들이 소개되는데, 먼저 전체적으로 간토 지방의 윤곽을 그려보고 싶다면 <간토 지방(관동 지방) 추천 여행지, 명물 음식, 기념품>의 기사부터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추천 기사
도쿄에서 치바로 당일 여행
치바현(千葉県)또는 지바현은 도쿄의 오른쪽에 있는 현입니다. 도쿄에서 JR주오선(JR中央線), JR소부선(JR総武線), 도쿄메트로(東京メトロ) 도자이선(東西線) 등으로 직통. 또는 치바의 어느 곳을 찾는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렌터카 등을 이용해 도쿄의 바로 남쪽 가나가와현(神奈川県)에서 ‘도쿄만 아쿠아라인(東京湾アクアライン)’ 고속도로를 경유해 도쿄만을 횡단할 수도 있습니다.
도쿄에서 치바를 전체적으로 돌아보려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자동차를 추천합니다. 물론 계획을 잘 세워 전철이나 버스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전철 루트에 따라서는 1시간에 1대만 있는 경우도 있으니 돌아오는 시간 등을 고려해 여유 있게 일정을 잡아주세요.
치바현 당일 여행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 액티비티를 소개합니다~
도쿄 디즈니리조트
어? ‘도쿄’ 디즈니리조트 ‘도쿄’에 있는 거 아니었어? 네, 도쿄 디즈니리조트는 치바현에 있습니다. 도쿄역에서 게이요선(京葉線)을 이용해 마이하마역(舞浜駅)으로, 아주 간단히 갈 수 있습니다.
마이하마역에서 ‘도쿄 디즈니랜드(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 ‘도쿄 디즈니씨(東京ディズニーシー)’로 향합니다.
디즈니는 처음,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도쿄 디즈니씨’를 추천드립니다. ‘도쿄 디즈니씨’라는 이름과 테마를 가진 곳은 전 세계에서도 이곳이 유일해 신선한 느낌으로 보고 체험할 것들이 많습니다. 단, 사진 촬영용 스팟이 많고 원내에서 알코올을 제공해(20세 이상인 경우), 10대 이상의 젊은 세대, 친구끼리, 커플끼리 방문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도쿄 디즈니랜드’는 가족 단위, 특히 어린아이들과 함께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미녀와 야수’ 지역, 스타투어즈, 베이맥스 라이드, 마블 테마 지역 등등! 디즈니의 상징인 디즈니랜드 성(신데렐라 성)도 빼놓을 수 없죠. 할로윈, 크리스마스 시기에 방문하면 특별함이 더해집니다.
두 곳 다 방문하고 싶다면, 파크 안, 또는 파크 바로 밖에 있는 다양한 호텔을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 숙박객 특전도 있습니다.
디즈니랜드, 디즈니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용 정보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디즈니 랜드, 디즈니 씨) 이용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치바현과 그 밖의 유원지・시설
디즈니리조트 말고도 가득~ 치바의 가볼 만한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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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가와 씨월드(鴨川シーワールド)에서 바다 동물들과 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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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독일 마을(東京ドイツ村; 도쿄 도이츠무라)에서 어트랙션, 음식, 관광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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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목장(マザー牧場)에서 동물들과의 시간, 사계절 예쁜 풍경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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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구조 스파호텔 미카즈키(龍宮城スパホテル三日月)에서 워터파크와 스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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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이아울렛파크 기시라즈(三井アウトレットパーク木更津)에서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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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어드벤처 타자니아(フォレストアドベンチャー・ターザニア)에서 짚라인에 도전
치바현의 인기 액티비티
치바현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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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리가사키 해안(釣ヶ崎海岸) 등 치바현 서핑 명소에서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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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게(稲毛), 온주쿠(御宿), 쿠주쿠리(九十九里), 모리야(守谷), 오키노시마(沖ノ島) 등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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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기리야마(鋸山) 산(위의 사진)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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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블루베리, 포도 등 1년 중 가능한 쿠다모노가리(果物狩り)[과일 따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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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을 달리는 치바의 보통열차 ‘고미나토(小湊)・이스미(いすみ) 철도’ 타기(유채꽃 열차로도 유명)
치바현이 궁금하다면 ‘노코기리야마’, ‘쿠쥬쿠리’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한 <일본 여행 시야 넓히기: 도쿄에서 가까운 치바, 가볼 만한 곳>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
도쿄에서 사이타마로 당일 여행
사이타마현(埼玉県)은 도쿄의 바로 북쪽에 있고, 역시 돌아볼 곳이 아주 많습니다.
자연을 좋아한다면 세이부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을 타고 ‘지치부(秩父)’로~
지치부에서 할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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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후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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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로(長瀞)에서 전통적인 래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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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지야마 공원(羊山公園)에서 아름다운 꽃들 감상
역사와 전통으로 ‘작은 에도(小江戸; 코에도)’라고 불리는 ‘가와고에(川越)’는 특히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사이타마의 대표적인 볼거리&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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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건축물, 거리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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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와 신사(氷川神社): 특히 여름에는 후링(風鈴)[풍경]이 예쁘게 장식되니 꼭 들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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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와고에 마츠리(川越まつり) 구경(매년 10월; 2022년은 10월 15일,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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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인 고구마 실컷 먹어보기
사이타마의 오락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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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유원지(西武遊園地): 일본 쇼와(昭和)시대를 무대로하는 테마파크(여름에는 워터파크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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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밸리 파크&멧챠 빌리지(ムーミンバレーパーク&メッツァビレッジ): 토베 얀손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탄생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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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돔(西武ドーム):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西武ライオンズ)의 구장(‘벨루나돔(ベルーナドーム; Belluna Dome)’이라고도 함)에서 프로야구 관람 >> 일본 프로야구 기본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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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마 스키장(狭山スキー場): 실내 스키・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곳
도쿄 근교의 베드타운으로도 유명한 사이타마. 교통편과 주요 관광지를 <사이타마, 살기에는 어떨까? 도쿄 근교의 수도권 사이타마현 기본 지식, 주말 여행지>에서 좀 더 살펴보세요~
도쿄에서 가나가와로 당일 여행
도쿄에서 바로 남쪽에 있는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요코하마, 가마쿠라・에노시마 등 가볍게 당일로 돌아볼 수 있는 곳들이 가득합니다.
요코하마 당일 여행
가나가와현의 현청이 있는 요코하마(横浜). 즐겁고, 자유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진 항구 도시로 도쿄 사람들도 당일 여행으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요코하마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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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미라이(みなとみらい): 대관람차, 케이블카, 쇼핑시설 등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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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주카가이(中華街)[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일본 3대 차이나타운 중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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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렌가 창고(赤レンガ倉庫): 역사적인 벽돌 건물이 작은 가게,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축제, 아이스스케이트링크, 콘서트 등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는 곳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요코하마의 매력과 가볼 만한 곳은 <요코하마 여행: 차이나타운, 미나토미라이… 또 가볼 만한 곳은?>에서 자세히 소개드렸으니 참고해보세요.
가마쿠라・에노시마 당일 여행
가마쿠라(鎌倉)와 에노시마(江の島)는 가나가와현 남쪽 해안을 따라 인접한 지역들입니다. 도쿄에서 바다를 보러 가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곳입니다.
가마쿠라는 일본에서는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곳곳에 유명한 신사와 사찰 등이 인기. 수국(아지사이)의 계절인 초여름에 특히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슬램덩크>의 ‘가마쿠라고등학교’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하죠.
가마쿠라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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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오카 하치만구(鶴岡八幡宮): 신년의 하츠모우데(初詣)로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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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치도리(小町通り): 먹을 거리가 풍부해 먹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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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데라(長谷寺): 1년 내내 아름다운 꽃들을 즐길 수 있는 ‘꽃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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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 대불(鎌倉大仏; 가마쿠라 다이부츠): 100톤이 넘는 고토쿠인(高徳院)의 대불(위의 사진)
가마쿠라와 에노시마는 유명한 ‘에노덴(江ノ電)’으로 연결됩니다. 에노덴은 후지사와(藤沢)~가마쿠라(鎌倉) 사이를 달리는 작은 전철. 차량 자체도 귀엽고, 창밖으로 바다와 풍경이 그림 엽서처럼 펼쳐져 사진이나 애니메이션,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합니다.
가마쿠라도 에노시마도 유명한 해수욕장, 서핑 스팟으로, 그중 ‘유이가하마(由比ヶ浜)’, ‘시치리가하마(七里ヶ浜)’, ‘에노시마(江の島)’ 등은 역에서 바로 내려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수영이 금지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에노시마(江の島)는 긴 다리로 육지와 연결된 섬입니다.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섬 끝의 동굴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돌아보거나, 에노시마 타워에 올라 멋진 풍경을 내려다보며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에스컬레이터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노시마, 에노덴: 도쿄 근교 쇼난의 바다 산책(가는 법, 볼거리, 먹거리)> 기사에서 도쿄~에노시마 교통편과 에노시마의 볼거리를 자세히 소개드렸으니 참고해보세요.
그 밖의 가나가와현 당일 여행지들
물론 가나가와현에는 당일 여행지를 할 곳들이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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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핫케지마 씨파라다이스(横浜・八景島シーパラダイス): 작은 섬에 있는 대형 수족관, 오락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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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스카(横須賀): 맛있는 해군 카레와 기분 좋은 항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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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반도(三浦半島): 신선한 참치를 맛보고 바다를 산책하며 상쾌한 하루를~
도쿄에서 시즈오카로 당일 여행
시즈오카현(静岡県)은 가나가와현의 왼쪽에 있습니다. 옆으로도, 위아래로도 길어 도쿄에서 가까운 곳도, 먼 곳도 있을 수 있으니 가고 싶은 곳을 고를 때는 거리를 꼭 감안하고, 일정을 2일로 잡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御殿場プレミアム・アウトレット)
아울렛을 들르고 싶다면, 도쿄에서 많은 쇼핑객들이 찾는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도쿄의 주요 역에서 출발하는 직행 버스가 있고, 편도 약 1800엔, 왕복 약 3300엔이 소요됩니다.
멀리 후지산을 바라보며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겟~ 후지산을 본떠 만든 음식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녹차, 와사비, 우나기 등 시즈오카의 명물 요리도 추천!
일본 여행 중 쇼핑을 하고 싶은 분들은 <일본 쇼핑 가이드: 옷, 화장품, 전자제품, 가구, 기념품> 기사를 참고해 쇼핑을 계획해보세요~
후지산과 그 주변
후지산은 여행 중에 등산 초보가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이 아니지만, 후지산 주변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본인들도 후지산이 잘 보이는 곳을 찾는 데 관심이 많은데요. 그중 유명한 곳이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新倉山浅間 公園)’입니다.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절 사진을 본 적이 있다면 바로 그곳~ 그 밖에 에 비치는 후지산을 볼 수 있는 곳도 인기입니다. 참고로 후지산은 야마나시현(山梨県)과도 접해 있어 후지산 5개 호수(富士五湖) 중 하나인 ‘가와구치코(河口湖)’, ‘후지큐하이랜드(富士急ハイランド)’와 함께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시즈오카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타미’, ‘이토’, ‘슈젠지’ 등의 온천지들. 온천을 좋아하신다면 <아타미, 이토(시즈오카) 온천, 가와구치코... 도쿄 근교의 일본 온천들> 기사에서 자세히 살펴보세요~
도쿄에서 도치기현 닛코로 당일 여행
도치기현(栃木県)은 조금 낯선 지명으로 느끼실지 모르지만 ‘닛코(日光)’는 들어봤다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 있는 고나광지로, 도쿄에서는 초중학교 때 역사 공부를 한 뒤 수학 여행으로 찾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역사뿐 아니라 자연 속에서 산책, 온천 등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닛코의 가볼 만한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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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도쇼구(日光東照宮): 일본 역사와 관련해 유명한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를 모신 신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국보로 지정된 '네무리네코(ねむりねこ)'[조는 고양이]와 '산자루(さんざる)'[세 원숭이] 조각이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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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누가와 온천(鬼怒川温泉): 기누가와(鬼怒川) 강을 따라 늘어선 인기 온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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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부 월드스퀘어(東武ワールドスクウェア):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을 100개 이상 미니어처화한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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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원더랜드 닛코에도무라(EDO WONDERLAND 日光江戸村): 에도시대 일본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 닌자, 사무라이가 등장!
닛코에 들른다면 명물 ‘유바(湯葉)’도 꼭 맛보세요. 닛코에서 도쿄로 돌아오면서 같은 도치기현의 ‘우츠노미야(宇都宮)’에 들러 명물인 교자(만두)를 즐겨보아도 좋겠죠?
도쿄에서 당일 여행, 그 밖에도 갈 곳이 많다!
도쿄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해 늦은 밤에 돌아올 수 있는 도쿄 근교의 당일 여행지는 그 밖에도 많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즐기고 싶다면 1박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온천지, 휴양지에 간다면 말이죠. 역에서 시간이 걸리는 곳,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많은 곳을 찾아간다면 숙박도 함께 고려해보세요.
하코네 [가나가와현]
하코네(箱根)는 접근성이 좋아 도쿄에서 온천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당일로도 가능하지만, 하코네 로프웨이를 타거나, 호수에서 해적선을 타거나, 온천을 느긋하게 즐기고, 야외의 훌륭한 미술관 등을 즐기려면 당일 여행보다는 하룻밤 묵는 것을 추천~
<하코네 여행 계획 가이드: 탈거리(교통), 볼거리(온천 이외), 먹을거리> 기사에서는 당일 여행 vs 숙박 여행을 비교해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은 팁들을 소개드립니다.
가루이자와 [나가노현]
가루이자와(軽井沢)는 도쿄보다 기온이 낮고 신칸센을 타면 1시간이면 도착해 여름철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자연 속에서 쇼핑, 하이킹, 사이클링 등을 즐기고,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소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의 무대로 유명해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듯합니다.
<나가노에서 일본 산, 일본 지형 공부! <너의 이름은>의 일본 알프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의 가루이자와>의 기사를 통해 나가노현의 지리와 볼거리들을 예습해보세요~
쿠사츠 온천 [군마현]
쿠사츠 온천(草津温泉)은 하코네와 더불어 간토(관동) 지방을 대표한느 유명한 온천입니다. 도쿄에서 버스로 갈 수 있지만,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신칸센과 전철로는 약 2시간 30분이지만 교통비가 저렴하지 않기에 하룻밤 묶으며 천천히 온천과 먹거리들을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쿠사츠 온천은 ‘유모미(湯もみ)’라는, 원천을 적절한 온도로 식히는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유명합니다. <일본 온천, 알고 즐기자! 온천수 종류와 효능, 온천 문화, 음식과 먹거리 지식>에서 일본 온천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도 살펴보세요~
정리
도쿄에서 가까운 수도권, 간토 지방에는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여행 코스를 짤 때 도움이 되는 교통 관련 정보를 담은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
・<JR 에키넷(JR えきねっと) 사전 예약 할인, 청춘 18 티켓, 야간 버스, 모니터 투어! 저렴한 일본 여행을 위한 4가지 기술>